현대상선 故현영원회장께서 지난 11월 24일에 숙환(宿患)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마련 되었다. 발인은 11월 27일 오전 8시로 장지는 천안공원묘지이다. 현대상선 현영원(玄永源) 회장은 지난 50년간 해운업에 종사하면서 현대상선을 세계적인 종합해운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우리나라가 세계 8위권의 해운강국으로 발전하는데 지대..
세계 해운업계의 '큰별' 지다 한진해운 조수호(趙秀鎬)회장이 지난 11월 26일 07시 16분 현대아산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영안실 35호)에 차려졌으며 한진해운 회사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영결식은 11월 29일 한진해운 여의도 본사에서 열리고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해인사 미타원으로 예정되어 있다. 고인은 1954년 인..
최근 일부 글로벌 선사들의 대형화 추진에도 불구하고, 세계 물류환경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해운시장의 주도권이 점차 화주(기업)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유럽연합(EU)이 정기선 해운동맹을 폐지하는 2008년 10월을 기점으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해운시장에서 선사의 지위가 하락하기 시작한 것은 신..
컨테이너선 시장의 비수기에 들어가면서 주요 선사들이 운임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서비스 축소를 통해 선복량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머스크 라인(Maersk Line)은 평균 3,000 TEU급 9척을 투입하던 아시아/미서안 주간 서비스인 LACAS 서비스를 중지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칠레 선사 CCMI와 독일의 Hamburg Sud의 공동운항 서비스인 아시아..
한진해운 박정원 사장이 29일 미국 워싱턴 D.C 에서 열리는 World Shipping Council(세계 선사 협의회, 이하 WSC) 이사회 참석을 위해 27일 출국한다. WSC는 전 세계 교역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시장에 수출입 해상운송 서비스의 90% 이상을 점유하는 정기 해운선사들의 대표적인 정책 협의 기구로, 현재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포함, 덴마..
중량물 전문 포워딩 업체 DW S&T(대표 : 김광덕)가 최근 사무실을 강남 청담동에서 성동구 성수동으로 이전했다. 이 회사의 주소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280-21 우림이비즈센타 601호 이다.
최근 China Shipping은 금년 3분기 평균 운임이 2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회복되었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8.8% 하락한 5,894위안(750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hina Shipping의 3분기 수송물동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19.4% 증가한 133만 TEU로 증가한데 비해 수입은 단지 9% 상승하는데 그쳤다.
중국의 옌타이항이 최근 일본을 거쳐 미국 서해안의 오클랜드항에 도착하는 옌타이-일본-미국 서비스를 정식 개설했다. 옌타이시의 2005년 대외교역 액이 100억 달러를 초과하고 있는데, 그중 대미 수출이 17억 4,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26.9%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옌타이 주변의 펑라이, 하이양, 조우웬, 룽커우, 워이하이 등 지역이 옌타이항..
미국 동부와 남부 지역에 위치한 두 개의 항만당국과 원양선사 장비관리협회(OCEMA)는 최근 컨테이너 샤시(chassis)를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하는 협정을 체결하고, 미 연방해사위원회(FMC)에 신고했다. 두 기관은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샤시 풀 제도를 운영해 왔는데, 통합된 운영체제를 도입한 것을 계기로 가입돼 있는 17개 해운회사들이 상당한 비용..
국제특송기업인 E-MAX(대표 : 김우동)는 최근 전국지점장 회의를 통해 서울 지점장으로 전욱 씨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전 지점장은 11월 30일부로 자이언트아시아 영업총괄 이사를 사임하게 됐다. 지난 11월 22일 전 지점장은 "향후 국제특송업계에서 최고를 달리는 E-MAX 서울지점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욱 신임 지점장은 D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