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1,200만달러씩 투자 지분 교차 보유 7월부터 도쿄-호놀룰루 구간 공동 운항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인 아시아나항공과 일본의 ANA가 자본 제휴를 통해 힘을 합친다. 아시아나항공과 ANA는 지난 5월 30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양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분을 상호 교차 보유하는 자본 제휴 조인식을 맺었다. 이번 자본제휴에 따라 양측..
인천항만공사와 물류비 절감 및 항만 활성화 협력, 29일 협약식 개최 한국무역협회 산하 수출입하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으며 편리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와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29일 수출입하주의 인천항 이용 활성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서정호 ..
'사이버 공간'을 통한 마약,가짜 명품,가짜 의약품 등의 밀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사이버 밀수 적발 액수는 5년 만에 무려 600배로 폭증했다. 지난 5월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사이버 공간을 통해 가짜 상품이나 마약 등 불법 물품을 밀수하거나 정상 물품이라도 특송 등으로 반입하면서 제대로 관세를 내지 않은 경우 등 지난해 사이버 밀수로 ..
정부가 지난 5월 25일 공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중 우편서비스 분야에 따르면 한국은 국제 서류 특송의 개방에 합의한 데 이어 우편 전 분야의 민간기업 참여영역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미국에 약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 “우편법 또는 관련 법률을 개정해 민간 배달 서비스의 범위를 늘리기 위해 우정 당국의 독점 예외를 점..
건설교통부는 항공운송산업 활성화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항공운송사업 면허체계인 정기·부정기 면허체계를 국내·국제 면허체계로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행 항공법령상 항공운송사업의 면허체계는 정기항공운송사업, 부정기 항공운송사업으로 구성되는 ‘운항형태’별 분류체계를 따라 왔다. 현행 정..
건설교통부는 다시 수출될 목적으로 외국에서 일시 수입되는 화물자동차와 특수자동차가 국내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관리의 특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했다고 지난 5월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중간 트럭복합일괄수송(RFS)의 실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건교부는 국내에 등록되지 않은 화물차의 운행을 ..
조달청(청장 김용민)은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해외 수입 물자의 운송을 책임지는 일괄운송업체 입찰에서 1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어질리티(주)와 현대택배(주)를 권역별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업자로 선정된 어질리티(주)와 현대택배(주)는 미주 및 유럽지역과 동남아 지역을 각각 분담하여 조달청을 통해 구매되는 연간 2,700여건 ..
한진해운(대표 : 박정원)이 6월 15일부터 한국-중국 전용 피더 서비스를 시작한다. KTD(Korea Tianjin-Dalian Service)로 명명된 이 신규 피더 노선은, 한진해운이 430 TEU급 1척의 선박을 투입. 주 1회씩 부산, 광양, 싱강, 대련, 부산 순서로 기항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기존의 한국-중국 전용 피더 노선인 KTS(Korea Tianjin Service)에 추가하여 ..
한진해운(대표 : 박정원) 과 흥아해운(대표 : 김태균)이 6월 13일부터 인도네시아 서비스 노선을 전격 개편,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NIS(North China Indonesia Service)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한진해운과 흥아해운이 새로운 공동 운항 형태로 1,200 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투입된다. 양사는 이번 신규항로에 인천,평택항을 기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