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탐방 - (주)제트국제운송 호치민 지점
대화주 우선 서비스…100% 게런티
베트남 COB기업인 제트인터내셔날은 지난 1999년부터 진출했다. 현재 지사는 호치민에만 있고 하노이는 파트너쉽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호치민 지사의 인원은 총 5명으로 지점장인 박해규 이사와 현지인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는 한국-베트남간 COB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으며 서울행 3~4톤, 서울발 5톤을 포함해 월간 총 8~9톤을 처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운 및 항공 포워딩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업무는 오전 9시 반 경에 시작된다. 이 때부터 현지인 직원들이 출근하는데 본격적인 업무는 오전 11시부터다. 탄손낫 공항 보세장치장인 TCS에서 물건을 찾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들어오는 COB물량은 특송화물 총판대리점(홀세일러)인 ACE에서, 대한항공 물량은 맥트란스에서 각각 연락이 와 화물 도착을 알려준다.
이 화물을 사무실로 가져와 분류작업 후 30kg 이하의 화물은 오토바이로, 그 이상의 큰 화물은 각 공단에 배송하게 된다.
아웃바운드 작업은 오후 4시를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본격화된다. 각 공단에서 픽업한 화물은 사무실에서 발송작업한 후 밤 10시까지 대한항공 항공편(10시 30분 출발)에 COB화물을 반입하고 아시아나항공편에는 밤 11시 30분까지 마감해 새벽 1시 10분 항공편 12시까지 반입하게 된다. 사무실에서는 EDI 문서를 작성, 송부하면 하루 일정이 끝나게 된다.
박해규 이사에 따르면 한국과 베트남간 물동량은 크게 늘지 않는데 비해 베트남에서 미주, 구주 등 제3국으로 가는 물동량은 급증하고 잇다. 그러나 해운, 항공 모두 직항 노선이 없어 대부분 T/S되는 것이 많다. 물론 여객 직항 노선은 있지만 스케줄이 안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콕, 싱가포르, 대만, 한국 등에서 환적하는 경우가 많다.
박 이사는 “제트국제운송은 화주 우선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100% 게런티와 특화된 서비스를 특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트국제운송 호치민 지사는 아울러 제3국간 물량을 확대해 현재 9대 1의 일반카고 비중을 7대 3으로 늘려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만 박해규 이사는 “통신망이 수년 전 ADSL망으로 구축됐음에도 낮에는 트래픽이 많아 자주 끊겨 주로 밤 늦게 문서 작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력 사정도 안좋아 어떨 때는 메뚜기처림 정전되지 않은 곳으로 옮겨 작업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해 현지 환경의 불편함을 언급하기도 했다.
업체 탐방 - (주)두라로지스틱스 호치민 지사
중국 및 동남아권 당일배송 가능...3국 운송 강화
두라로지스틱스는 베트남에 진출한 현지 특송업체 중 후발 주자에 속한다. 그러나 그렇게도 말할 수 없는 것이 이 회사가 기존 진출기업인 한남익스프레스를 지난해 인수했다는 점에서 내용 상 차이가 있다.
구 한남익스프레스의 대표이사였다가 현재 두라로지스틱스의 베트남 지사를 맡고 있는 박경일 지사장은 베트남 시장에 관심이 많은 두라를 만나 지난해 전격 합병을 단행하게 됐다.
이 회사 호치민 지사의 직원규모는 박 지점장 포함해서 12명이다. 박 지점장, 김정훈 과장 등 2명 한국인 나머지 현지인이다.
서비스는 호치민 아웃바운드만 COB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운/항공 복합운송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주화물 서비스도 일부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 중국, 미국 등 제3국간 서비스가 증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이력으로 현재 특송물동량은 25~30건 150kg/건(호치민발 한국행), 30~35건 300~450kg(한국발 호치민행)에 달하며 품목은 거의 가먼트, 가방(호치민 아웃바운드) 등이고 원부자재(통신장비sk, 가방, 가먼트), 샘플류가 많다.
박경일 지사장은 두라로지스틱스의 서비스 강점에 대해 "온타임 딜리버리는 물론 잘못됐을 때 빨리 처리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필리핀과 중국, 인도차이나반도에서 네트워크로 동남아권 딜리버리 및 영업이 훨씬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이전 같으면 한국으로 대부분 돌렸는데 지금은 다이렉트 서비스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시간적으로도 예전에는 중국이 3일 걸렸는데 지금은 당일 배송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또 베트남 호치민을 주요 포인트로 지사 설립이나 해외관리가 수월해졌다고 박 지사장은 강조했다. 올해 안으로 하노이 지사 설립 예정이다. 하노이에는 최근 큰 기업이 들어가고 있고 물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박 지사장은 "향후 물량면에서나 기업 수 증가율을 볼때 7년 정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포화상태로 중국에 들어갔다가 인건비, 물류비가 비싸져서 문제. 중국에 진출한 제조기업들이 베트남으로 재진출하고 있는 제조업체들이 가시적으로 늘고 있다.
7년 이후 네트워크 안착되면 네트워크를 확대시켜 삼국간 서비스 특히 항공화물에 초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화주 우선 서비스…100% 게런티
베트남 COB기업인 제트인터내셔날은 지난 1999년부터 진출했다. 현재 지사는 호치민에만 있고 하노이는 파트너쉽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호치민 지사의 인원은 총 5명으로 지점장인 박해규 이사와 현지인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는 한국-베트남간 COB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으며 서울행 3~4톤, 서울발 5톤을 포함해 월간 총 8~9톤을 처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운 및 항공 포워딩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업무는 오전 9시 반 경에 시작된다. 이 때부터 현지인 직원들이 출근하는데 본격적인 업무는 오전 11시부터다. 탄손낫 공항 보세장치장인 TCS에서 물건을 찾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들어오는 COB물량은 특송화물 총판대리점(홀세일러)인 ACE에서, 대한항공 물량은 맥트란스에서 각각 연락이 와 화물 도착을 알려준다.
이 화물을 사무실로 가져와 분류작업 후 30kg 이하의 화물은 오토바이로, 그 이상의 큰 화물은 각 공단에 배송하게 된다.
아웃바운드 작업은 오후 4시를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본격화된다. 각 공단에서 픽업한 화물은 사무실에서 발송작업한 후 밤 10시까지 대한항공 항공편(10시 30분 출발)에 COB화물을 반입하고 아시아나항공편에는 밤 11시 30분까지 마감해 새벽 1시 10분 항공편 12시까지 반입하게 된다. 사무실에서는 EDI 문서를 작성, 송부하면 하루 일정이 끝나게 된다.
박해규 이사에 따르면 한국과 베트남간 물동량은 크게 늘지 않는데 비해 베트남에서 미주, 구주 등 제3국으로 가는 물동량은 급증하고 잇다. 그러나 해운, 항공 모두 직항 노선이 없어 대부분 T/S되는 것이 많다. 물론 여객 직항 노선은 있지만 스케줄이 안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콕, 싱가포르, 대만, 한국 등에서 환적하는 경우가 많다.
박 이사는 “제트국제운송은 화주 우선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100% 게런티와 특화된 서비스를 특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트국제운송 호치민 지사는 아울러 제3국간 물량을 확대해 현재 9대 1의 일반카고 비중을 7대 3으로 늘려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만 박해규 이사는 “통신망이 수년 전 ADSL망으로 구축됐음에도 낮에는 트래픽이 많아 자주 끊겨 주로 밤 늦게 문서 작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력 사정도 안좋아 어떨 때는 메뚜기처림 정전되지 않은 곳으로 옮겨 작업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해 현지 환경의 불편함을 언급하기도 했다.
업체 탐방 - (주)두라로지스틱스 호치민 지사
중국 및 동남아권 당일배송 가능...3국 운송 강화
두라로지스틱스는 베트남에 진출한 현지 특송업체 중 후발 주자에 속한다. 그러나 그렇게도 말할 수 없는 것이 이 회사가 기존 진출기업인 한남익스프레스를 지난해 인수했다는 점에서 내용 상 차이가 있다.
구 한남익스프레스의 대표이사였다가 현재 두라로지스틱스의 베트남 지사를 맡고 있는 박경일 지사장은 베트남 시장에 관심이 많은 두라를 만나 지난해 전격 합병을 단행하게 됐다.
이 회사 호치민 지사의 직원규모는 박 지점장 포함해서 12명이다. 박 지점장, 김정훈 과장 등 2명 한국인 나머지 현지인이다.
서비스는 호치민 아웃바운드만 COB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운/항공 복합운송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주화물 서비스도 일부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 중국, 미국 등 제3국간 서비스가 증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이력으로 현재 특송물동량은 25~30건 150kg/건(호치민발 한국행), 30~35건 300~450kg(한국발 호치민행)에 달하며 품목은 거의 가먼트, 가방(호치민 아웃바운드) 등이고 원부자재(통신장비sk, 가방, 가먼트), 샘플류가 많다.
박경일 지사장은 두라로지스틱스의 서비스 강점에 대해 "온타임 딜리버리는 물론 잘못됐을 때 빨리 처리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필리핀과 중국, 인도차이나반도에서 네트워크로 동남아권 딜리버리 및 영업이 훨씬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이전 같으면 한국으로 대부분 돌렸는데 지금은 다이렉트 서비스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시간적으로도 예전에는 중국이 3일 걸렸는데 지금은 당일 배송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또 베트남 호치민을 주요 포인트로 지사 설립이나 해외관리가 수월해졌다고 박 지사장은 강조했다. 올해 안으로 하노이 지사 설립 예정이다. 하노이에는 최근 큰 기업이 들어가고 있고 물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박 지사장은 "향후 물량면에서나 기업 수 증가율을 볼때 7년 정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포화상태로 중국에 들어갔다가 인건비, 물류비가 비싸져서 문제. 중국에 진출한 제조기업들이 베트남으로 재진출하고 있는 제조업체들이 가시적으로 늘고 있다.
7년 이후 네트워크 안착되면 네트워크를 확대시켜 삼국간 서비스 특히 항공화물에 초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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