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편물류센터’ 새청사로 옮겨 업무개시 국제항공우편물 관문 역할을 해온 서울국제우체국이 20여 년간의 서울 목동 시절을 마감하고 인천공항에 새 청사를 마련하여 국제우편물류센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 정경원)는 서울국제우체국(양천구 목동서로 소재)의 우체국국제특송 EMS 및 국제항공소포우편 소통업무를..
건설교통부는 지난 8월 19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도시 17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제11회 물류관리사자격시험에 응시한 8,042명중 27.1%인 2,181명이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97년부터 매년 1회씩 실시된 물류관리사자격시험을 통하여 배출된 물류관리사는 총 10,536명으로 늘어났다. 합격자 분포를 보면, 연령별로는 20대가 53.3%(1,16..
거대특송기업 FedEx가 중국 EMS와 진검승부를 벌일 모양이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중국내 특급배송요금을 50% 인하했다. 이 가격인하는 중국 국영 우체국 서비스인 EMS서비스 요율과 같은 수준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조우, 쉔첸, 동관 등에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계 특송기업인 FedEx가 중국 EMS와의 본격적인 정면승부를 벌일 것으..
다국적 항공 특송회사 FedEx 코리아는 IBK기업은행과 제휴를 체결하고 신규 고객에게 운송료를 25% 특별 할인해주는 FedEx-IBK Club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지난 10월 25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기업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FedEx 고객번호 개설 후 카드결제 시 25% 특별 할인을 적용해준다. 또한, 국내 26개 FedEx Kinko’s 센터에서 서비스 이용 시 카드로 ..
중국의 각 항만들이 지난 9월 한달동안 총 1,008만 TEU를 처리해 사상 최대 월간 컨테이너 처리실적을 기록했다. 중국과 외국간 교육 운송이 지속적으로 활발해짐에 따른 이번 결과는 특히 양츠강 주강삼각지대의 빠른 산업화로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중국교통성에 따르면 금년 1월부터 9월까지 중국항만에서 처리된 컨테이너는 8,200만TEU로 지난해 같..
STX그룹이 유럽 최대 규모의 조선 그룹이자 크루즈선 건조사인 노르웨이 ‘아커 야즈 (AKER Yards ASA)’ 사의 지분 39.2%를 취득했다. STX그룹은 지난 10월22부터 23일 노르웨이 현지에서 ‘아커 야즈’사 주식 4,456만주를 총 8억 달러 규모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STX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은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에 대한 투자 차원에서 이뤄진 것” ..
한국무역협회(회장 : 이희범)와 속초시(시장 : 채용생)는 중고차 수출 확대를 통한 속초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과 채용생 속초시장은 지난 10월 23일 트레이드 타워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자동차 수출 확대 및 속초항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
미수금 관리는 ‘타이밍!!’ 철칙 세워 냉정하게 대처해야…유연성도 필요 대형특송기업 신규계약시 신용정보 철저 분석 규모가 크든 작든 우리나라 특송업계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하건데 열이면 열 ‘미수금 관리’라고 대답할 것이다. “수금만 제대로 되면 숨통이 트일 것 같다”고 로컬 특송업체 S사의 K사장이 말하듯 미수금은 특송기업의..
UPS·DHL 등 경영진 교체 이어져 가을들어 글로벌 특송기업들의 인사이동이 국내외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UPS가 새로운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선출한데 이어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장석민 UPS SCS 사장이 익스프레스를 겸임한다는 내용이 최근 발표됐다. DHL의 경우 아시아 태평양 지역 CEO가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