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사는 최근 북유럽~북미의 대서양 서향항로(W/B)에 대해 화물 운임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운임수준으로는 증가하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이번 운임 인상폭은 컨테이너 당 최소 300달러가 될 전망이다.
중국은 최근 국내 20g 이하 일반우편 요금이 동일지역은 0.80위안, 타지역은 1.20위안으로 기존 요금에서 각각 0.2위안, 0.4위안 인상했다. 국가우정국의 한 책임자는 “현대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대체상품과 치열한 경쟁이 나타나면서 우편기업의 우편물 취급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현재, 개인이 이용하는 일반우편물은 전체 일반우편의 30%에도 못 미..
Fedex가 중국에 32개 지점을 추가 설립하여 2007까지 58개 지점, 전국 각지의 30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같은 발표는 중국의 물류시장 개방이 더욱 확대되고, 향후 연평균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확장에 들어간 것으로 알렸다.
중견 국제특송기업 (주)두라로지스틱스(대표 : 김성호)가 최근 회사 로고를 변경했다. 새로 바뀌 로고는 부메랑 또는 날아가는 새를 형상화한 것으로 고객에게 만족을 100% 돌려준다는 의미와 신속하고 정확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 회사의 김성호 사장은 "필리핀 전문 특송기업과 함께 향후 글로벌 사업으로의 확대를 위해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
국제특송화물 홀세일러인 (주)오성글로벌(대표 : 최철수)은 지난 11월 18일과 19일 양 이틀에 걸쳐 '제1회 추계 워크숍' 을 인천 을왕리에서 가졌다. 이 회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년 사업 계획 마련과 전 임직워의 심기일전 및 고객만족을 더욱 극대화시키기로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11월부로 김대원 차장을 부장으로, 신형섭 차장을 부장으..
고질적인 악성 미수금으로 국제특송시장이 병들어 가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한해만도 영세 특송업체 중 약 20여개 업체가 부도를 맞거나 현재 특송홀세일러와 법정 소송 중이다. 화주들이 운임결제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 악성미수가 다반사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리테일러들은 홀세일러에게 송금을 못해주고 있어 연쇄..
여객기 B777-300ER 10대, B737-700/-900ER 5대 등 15대 화물기 B747-8F 5대, B777F 5대 등 10대 53억불 규모...2009년부터 향후 10년간 순차적 인도 노후기 교체 통한 기종 현대화 중국의 전면적인 항공자유화에 대비한 공급력 확대 대한항공이 미 보잉사와 국내 항공 사상 최대 규모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맺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월 21일 하얏트 ..
서비스 네트워크 글로벌로 확대 중 중국 넘어 아시아로 유럽까지…최종 목표는 고객만족 “특송업계간 공동협력만이 상생하는 길” 지난 2004년 특송화물 홀세일러 이오스로지스틱스를 인수한 (주)발렉스로지스틱스(대표이사 : 권태석)가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튼실한 반석 위에 진입했다. 2년 6개월 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과감한 투자..
한국시장 잡아야 아시아 잡는다? UPS·DHL·FedEx 등 투자 대폭 늘려 ‘격전 전야’ 내년 우리나라 국제특송시장은 아마 ‘용들의 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글로벌 국제특송업체들의 배송 서비스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들어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지로의 항공 화물량이 크게 증가, 한국이 물류거점으로 부상하면서 국제..
“변신은 성공했다!”…이온GLS 일반 화물 서비스 등 사업 다각화 실현 Air Cargo 업무 6개월여 만에 급성장 “경계선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분류와 규정은 의미 없는 구시대의 잔재일 뿐이다.” ‘권력이동’, ‘제3의 물결’ 등의 저자이자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최근 새로운 저서 ‘부의 미래(Future Weath)'에서 이렇게 설파했다. 그는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