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포워더 및 물류기업들이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차원 펀드가 상반기 중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과 한국복합운송협회는 국내물류기업이 해외 진출시 자본부담을 줄이고 또한 현지법인 설립, 해외기업 인수∙합병 및 항만 등에 해외물류거점을 확보하거나 물류인프라(터미널, 창고, 육송시스템 등)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조 5,000억 규모의 사모투자펀드(Private Equity Fund
; PEF)를 조성키로 하고 먼저 약 1,000억원을 조성해 금년 상반기중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복합운송협회(KIFFA, 회장 : 김인환)에서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모펀드를 이용해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 있거나 또는 기존 인프라(창고 등의 물류시설 또는 트럭 등 물류수단)를 더욱 확장코자 하는 경우 신청서를 받아 국제물류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운송업계의 의견을 정부에 건의키 위해 글로벌 추진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에서는 오는 2월중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관으로 사모펀드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운송되는 수출입물동량 증가율이 미미하고, 특히 제조기업(화주)의 생산기지 해외이전 등으로 인해 취급가능 물동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어 많은 복합운송업체들이 중국, 베트남 등에 현지법인 또는 해외사무소를 설치해 국제물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이 펀드를 통해 해외 물류기업 인수 및 해외 항만, 물류센터 등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금융관점에서는 해외투자를 통한 수입 확보와 해외투자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최인석 기자
해양수산부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과 한국복합운송협회는 국내물류기업이 해외 진출시 자본부담을 줄이고 또한 현지법인 설립, 해외기업 인수∙합병 및 항만 등에 해외물류거점을 확보하거나 물류인프라(터미널, 창고, 육송시스템 등)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조 5,000억 규모의 사모투자펀드(Private Equity Fund
; PEF)를 조성키로 하고 먼저 약 1,000억원을 조성해 금년 상반기중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복합운송협회(KIFFA, 회장 : 김인환)에서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모펀드를 이용해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 있거나 또는 기존 인프라(창고 등의 물류시설 또는 트럭 등 물류수단)를 더욱 확장코자 하는 경우 신청서를 받아 국제물류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운송업계의 의견을 정부에 건의키 위해 글로벌 추진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에서는 오는 2월중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관으로 사모펀드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운송되는 수출입물동량 증가율이 미미하고, 특히 제조기업(화주)의 생산기지 해외이전 등으로 인해 취급가능 물동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어 많은 복합운송업체들이 중국, 베트남 등에 현지법인 또는 해외사무소를 설치해 국제물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이 펀드를 통해 해외 물류기업 인수 및 해외 항만, 물류센터 등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금융관점에서는 해외투자를 통한 수입 확보와 해외투자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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