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항 항로 성수기 할증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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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6.13 19:05   수정 : 2006.06.13 19:05
태평양항로 안정화 협정(Transpacific Stabilization Agreement : TSA)이 비용 증가분을 보전할 명목으로 성수기 할증요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SA는 당초 아시아에서 미 동안 및 걸프 연안으로 운송되는 40피트 컨테이너에 대해 적용 할 예정이었던 400 달러의 성수기 할증요금을 7월 15일부터는 500 달러, 그리고 8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600 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다.
이러한 요금인상은 파나마 운하와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모든 화물에 적용될 예정이지만, 아시아에서 미 서안항만으로 운송되는 컨테이너의 경우에는 당초의 400 달러가 그대로 부과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SA의 회원사는 APL, K-Line, Cosco, MOL, Evergreen Marine, NYK Line, OOCL, Hapag-Lloyd, Yangming Marine,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11개 선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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