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캡, “선어회 택배 출발 성공적”

  • parcel
  • 입력 : 2004.11.19 14:47   수정 : 2004.11.19 14:47
생선회를 택배로 보낸다?
신선도가 생명인 횟감을 택배로 보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당일택배 또는 최소한 짧게 소요되는 익일택배만이 생선회 배송에 관건이다.
옐로우캡택배(대표 : 이세형)은 최근 농수산TV 홈쇼핑 입점기업인 동국수산(주)(대표 : 강국창)으로부터 선어회 배송을 위탁받아 성공적인 배송율을 달성했다고 지난 11월 16일 밝혔다.
옐로우캡에 따르면 하루 1,200~1,300건의 동국수산 선어회를 지난 11월 첫째 주부터 처음으로 배송하기 시작, 지금까지 98% 배송을 달성했다.
선어회 택배는 생선을 0~-5℃에서 즉살시켜 진공포장해 전국 각지 소비자들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로 최근 옐로우캡이 동국수산으로부터 위탁배송을 시작하게 됐다.
옐로우캡 관계자는 “생선회 택배는 배송단가도 높으면서 신속한 서비스가 요구되는 특별한 서비스”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농수산 가공품에 대한 택배서비스 상품개발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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