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FedEx 코리아, 어린이 호신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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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5.27 13:16   수정 : 2008.05.27 13:16
최근 어린이 대상 성범죄와 납치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 외국계 특송기업이 이 문제를 대처하는 '기술'을 어린이에게 지도해 눈길을 모았다.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지난 5월 26일 종로구 지역아동센터의 8세~16세 어린이 60명을 초청, 태권도 헤비급 유망주 남윤배 선수가 지도하는 'FedEx 호신술 클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동숭동 동숭교회에서 열린 본 행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해 FedEx 코리아가 마련한 자리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태권도 헤비급 유망주 남윤배 선수와 함께 기초 태권도 동작들을 익히고, 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로부터 아동 성범죄 예방 및 기본적인 자기방어 호신술 교육을 받았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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