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 이슈 중 하나였던 EU의 150유로 이하 이커머스 상품 관세면제 폐지가 시행되면서 유럽 노선은 하강했다.
Rotate에 따르면, 7월 1일 규제 발효 직후 48시간 동안 중국 및 홍콩발 EU행 직항 화물기 공급량은 전주 대비 19% 감소했다. 그 중 홍콩발 공급량은 -47% 급락하며 가장 큰 타격을 입었고, 중국의 우루무치, 난징 등 주요 화물 공항들도 줄줄이 공급을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럽 이커머스 관문이었던 부다페스트와 밀라노/말펜사 공항의 화물 유입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규제 발효 직전인 6월 말에 물량 프론트 로딩 기저효과도 일부 섞여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11월부터 관세와 별도로 EU는 통관 처리 수수료 명목으로 추가 비용이 부과할 예정으로 올해 1분기 중국발 미국행 이커머스 수요의 두자리 감소처럼 하반기 유럽행 이커머스 항공화물 수요도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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