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日 후지TV, '대한통운 안심택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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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1.23 09:21   수정 : 2008.01.23 09:21
한국보다 발달한 택배 시장을 가지고 있는 일본에서 방송을 통해 한국의 선진 택배 시스템을 소개했다.
일본 후지TV의 아침방송 ‘메자마시(알람)TV’ 취재진은 지난 11일 대한통운(대표 : 이국동) 서소문 본사를 방문 대한통운 택배의 배송사원 얼굴 확인 서비스, 근무복착용과 사원증 패용 등 고객 안심 서비스를 확인한 뒤 한국 택배서비스를 ‘선진 안심택배’서비스라고 극찬했다.
이번 취재는 최근 일본 이바라키현 가미스시市에서 일어난 사건이 계기가 됐다. 전직 택배 배송원이 한 가정에 침입, 20대 여성을 강간한 이 사건으로 일본에서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택배 서비스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라는 것. 연간 택배 물동량만 30억 상자를 넘는 일본에서 안심할 수 있는 택배 서비스는 일반인들에게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후지TV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고객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얼굴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 최고”라며 “대한통운택배는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사는 지역의 담당직원 얼굴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근무복을 착용하고 사원증을 패용하게끔 해 믿을 수 있는 안심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자마시TV는 일본 후지TV의 아침방송으로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 아침 6시40분에 방영되고 있으며 이번 취재분은 ‘택배선진국-한국의 안심택배’라는 제목으로 1월 12일에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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