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에이디씨항운 고객관리사업부 박한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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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1.22 11:07   수정 : 2008.01.22 11:07
My Way…ADC”

“특송이요? 3D 업종보다 어렵고 복잡하죠. 하지만 제가 가야 할 방향은 이 길 뿐입니다.”
앉으나 서나 회사 생각하는 직원이 있으면 그 회사는 발전한다. 그런 이들 중 한 사람이 바로 (주)에이디씨항운(대표 : 김형철) 고객관리사업부 박한수 차장이다. 그 처럼 직업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사람이 정말 드물다고 단언한다.
“다른 사람들이 안하는 일을 해보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에이디씨항운과 인연이 됐고 순간 이거다 싶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힘들 때도 있지만 회사가 매년 성장할 때면 보람을 느낀답니다.”
사실 박 차장은 에이디씨항운의 원년(2001년) 멤버다. 회사의 성장이 마치 자신의 집이 확장되는 것 처럼 기뻐했고 특히 사옥을 지어 이전했을 때 가장 뿌듯했다고 한다.
처음 딜리버리(delivery)부터 시작한 박 차장은 청도지사 파견근무에 본사 고객관리까지 국내외 다방면의 노하우를 쌓아 왔다.
“지금의 고객관리업무는 수출입을 나눠 관리하고 클레임 발생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문제가 발생될 때면 무조건 고객을 직접 찾아가 만난다. 전화보다는 직접 만나 고객의 불만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수화기 들고 말하는 것보다는 서로 얼굴을 보며 이야기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전화상으로는 언성만 높아질 확률이 높습니다.”발로 뛰는 그만의 고객 관리 방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런 박 차장이 2008년 새해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을 찾아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한 가지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어련히 ADC맨 아니랄까. 그의 애사심이 새해 소원에도 그대로 묻어났다.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새해 일출을 보며 에이디씨항운이 앞으로 더욱 잘 되기를 빌었습니다. 소원대로 올해 역시 탄탄한 기틀을 더욱 다질 것입니다.”
그가 에이디씨항운을 사랑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마도 두 가지 이유가 아닐까 싶다.
하나는 그를 믿어주는 동료와 직장이 있다는 것,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내를 만나게 해 준 특별한 곳이기 때문일 것이다.
모쪼록 박 차장에게 그를 닮은 눈망울이 크고 코가 오똑한 예쁜 공주가 생기길 기대해 본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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