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UPA, 지난해 화물 1억6,845만 톤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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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1.21 15:32   수정 : 2008.01.21 15:32
컨테이너 37만2,200개 처리해 개장 후 최대

2007년 한해 동안 울산항에서 처리된 화물은 1억6,845만2,866 톤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액체화물은 1억3,125만1,787 톤으로 전체 화물의 77.9%를 차지했다.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37만2,258 TEU로 나타나 울산항 컨테이너터미널 개장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종운)가 지난 1월 20일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해 울산항 전체에서 처리된 화물은 △울산항(미포항 포함) 1억599만1,786 톤 △온산항 6,246만1,080 톤 등 모두 1억6,845만2,866 톤이다.
이는 2006년 1억6,571만7,395 톤보다 1.7% 가량 늘어난 규모다.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원유 및 석유 6,448만1,995 톤 △석유 정제품 4,380만306 톤 △화학공업 생산품 1,841만2,780 톤 △석유가스 및 기타 가스 353만1,338 톤 △동·식물성 유지류 102만5,368 톤 등 1억3,125만1,787 톤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억3,088만3,125 톤보다 0.3%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처리된 컨테이너 화물은 △울산항 15만1,579 TEU △온산항 22만679TEU 등 모두 37만2,258 TEU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3만6,869 TEU보다 10.5%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울산항을 입출항한 선박은 모두 5만4,731 척으로 나타났다.
입항 선박 2만7,278 척을 선종별로 보면 석유정제품 운반선이 8,966척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도 케미칼운반선(4,746척), 일반화물선(2,696척), 산물선(2,235척), 풀 컨테이너선(1,834척), LPG 및 LNG운반선(1,042척) 등의 순이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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