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해운 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 1월 10일  한국해운조합(회장 : 박홍진) 대회의실에서 연안해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시상은 여객선 분야에서는 (주)한려페리(대표 : 이종석)가 종합대상을, 그리고 (주)테즈락크루즈(대표 : 이명식), 씨월드고속훼리(주)(대표 : 이혁영), (주)한일고속(대표 : 최석정), (주)온바다해운(대표 : 반두현) 4개업체가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화물선부문은 종합대상 광양선박(주)(대표 : 원용진)과 경영부문 우남케미칼해운(주)(대표 : 김영세), 선박현대화부문 삼부해운(주)(대표 : 박진검)가 수상했다.
수송부문에는 쌍용해운(주)(대표 : 박무인), 일신해운(주)(대표 : 문충도), (주)삼한강(대표 : 권오성), 동아유조선(주)(대표 : 이종명) 4개업체가 수상했다.
한편 이날 해운조합 박홍진 회장은 “지난해 우리 업계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해양환경에 적합한 경영환경 조성, 고유가 부담, 선원인력 부족 문제 그리고 낮은 해상운임 등 이삼중의 어려움을 겪었다” 며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경영대상을 수상한 선사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