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FedEx, 아태 지역 IE 개시...서비스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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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1.11 16:21   수정 : 2008.01.11 16:21
급발송을 요하지 않는 화물을 위한 실속형 서비스

글로벌 항공 특송회사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 채은미)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9개 국가에서 IE(International Economy)서비스를 개시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IE 서비스는 정확한 일자 배송, 통관 및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서비스를 경제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서비스로, FedEx의 정시 배달 프리미엄 특송 서비스인 PIF(Premium International Priority)보다 하루에서 이틀 정도 배송 기간이 더 소요된다. IE 서비스는 특히 개당 68kg이하의 화물을 대상으로 긴급 배송을 요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FedEx의 신뢰할 만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이다.
다수의 화물을 발송하는 경우에도 무게에 제한이 없다. 경쟁력 있는 운송료와 운송료 환불제가 적용되며, 영업일 기준으로 아시아 지역 내 운송의 경우 2일 이내, 미국과 유럽국가의 경우 통상 3~4일이 소요된다.
FedEx의 IP(International Priority)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FedEx홈페이지(fedex.com)를 통해 한국어 외 15개 언어의 이 메일을 공지와 함께 배송물 추적이 가능하다.
데이비드 커닝햄(David L. Cunningham)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프리미엄 국제 특송 서비스(premium International Priority express service)와 일반 우편 서비스의 중간 급 서비스에 대한 확실한 고객 수요가 있음을 인지했다”며 “FedEx의 IE서비스는 이러한 고객의 틈새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더 다양한 배송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FedEx코리아 측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면서도 신뢰할 만한 운송 서비스를 원하는 중소기업들이 IE(International Economy) 서비스의 최대 수혜 고객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태 지역에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중소기업체가 분포되어 있다. FedEx의 IE(International Economy)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중소기업들은 통관 서비스를 포함, 도어 투 도어(door-to-door)픽업, 배송 서비스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IE(International Economy) 서비스는 한국을 포함 아태 지역10개 시장(호주, 중국, 홍콩,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및 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3월부터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및 베트남 등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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