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항로의 BAF(유류할증료 : Bunker Adjustment Factor) 및 CAF(통화할증료 : Currency Adjustment Factor)가 지난 12월 15일부로 인상됐다고 한중화객항로협의회가 최근 밝혔다.
이에 따르면 BAF의 경우 동향화물은 기존 80달러에서 TEU당 100달러 FEU당 200달러로 인상됐다. 다만 서향화물은 TEU당 40달러, FEU당 80달러로 기존과 같다.
CAF는 서향화물에 적용하지 않는 대신 동향 화물에 대해서는 TEU당 30달러, FEU당 60달러로 각각 인상했다.
한중화객항로협의회 관계자는 "취항선사들이 지속적인 유가 상승으로 인해 기존 BAF 수준으로는 고유가상황에 의한 원가부담을 더 이상 감내하기가 어렵고 중국 위안화 환율의 지속적인 강세는 미화기준 운임의 실질적 수입 감소와 운항비 등의 지출 증가로 이어져 선사로 하여금 더욱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이번 인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 김석융 기자
이에 따르면 BAF의 경우 동향화물은 기존 80달러에서 TEU당 100달러 FEU당 200달러로 인상됐다. 다만 서향화물은 TEU당 40달러, FEU당 80달러로 기존과 같다.
CAF는 서향화물에 적용하지 않는 대신 동향 화물에 대해서는 TEU당 30달러, FEU당 60달러로 각각 인상했다.
한중화객항로협의회 관계자는 "취항선사들이 지속적인 유가 상승으로 인해 기존 BAF 수준으로는 고유가상황에 의한 원가부담을 더 이상 감내하기가 어렵고 중국 위안화 환율의 지속적인 강세는 미화기준 운임의 실질적 수입 감소와 운항비 등의 지출 증가로 이어져 선사로 하여금 더욱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이번 인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 김석융 기자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