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동원그룹, 아주택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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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2.26 18:28   수정 : 2007.12.26 18:28
택배사업을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
2009년 일일 처리 물량 총 20만 박스로 높일 계획

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이 택배사업을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킨다.
동원그룹은 지난 12월 18일 택배사업 강화를 위해 아주택배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동원그룹은 지난 5월 동원택배(옛 KT로지스택배) 인수를 통해 택배사업에 진출했다. 이번 아주택배 인수로 동원그룹은 기존 동원택배와 아주택배의 공동센터 사용 및 물동량 증가, 생산성 향상, 수송 통합에 의한 원가절감 등을 통해 2009년까지 일일 총 20만 박스까지 처리 물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원그룹은 수송 센터 및 수송시설, 수송 전산시스템의 선진화 등 다양한 투자를 통하여 택배사업의 경쟁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일일 처리 물량은 동원택배 5만 5,000 박스, 아주택배 7만 5,000 박스 등 총 13만 박스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아주택배 인수로 동원그룹은 택배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택배사업을 그룹의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주그룹은 그동안 롯데그룹, SK그룹 등에 매각협상을 벌였으나 무산돼 왔었고 최근에는 대대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심상치않은 변화를 겪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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