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악성업체 공유한다 …특송교육 등 다양한 사업 추진
김포세관특송화물운송업체발전협의회(회장 : 정병인, 이하; 김포특발협)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다.
안팎에 ‘잘 될까’라는 의혹도 있었지만 민관 서로가 의견을 조율해 가며 우려를 조금씩 잠재워가고 있다.
급기야 지난 12월 6일 김포특발협은 김포세관(세관장 : 류시율) 관계자들과 회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의 재무보고 및 결산, 사업보고, 협의회 활성화 방안, 내년 협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됐다.
김포특발협에서 총무(재무)를 맡고 있는 (주)씨엔스카이무빙 신영호 사장은 “민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김포특발협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며 “김포특발협의 출범 취지를 인식하고 앞으로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처음 김포특발협이 추진되어질 때 과연 “될까?” 라는 의심 반 기대 반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성격을 띄는 협회가 있었지만 그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해 무명무실 해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김포특발협에 기대를 갖는 것은 민관이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모임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김포세관이 김포특발협을 출범하기 위해 회원사를 모으는 과정에서 190개 업체 중 특송카고, COB 등 면허를 갖고 있는 업체를 선별해 114개 업체를 선정. 이들 업체를 상대로 간담회를 열어 김포특발협의 취지, 의미 등을 설명한 결과 동의한 업체는 29개 업체다.
현재 김포특발협은 활발한 활동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비회원사들에게 김포특발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총회에 따르면 2008년도 김포특발협의 사업추진 과정은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 상해 COB 추진 : 김포특발협은 지난 10월 28일 김포공항-홍차오(상해)가 신규개설과 함께 COB를 추진하고 있다. 김포공항을 이용할 경우 2시간이상을 절약해 빠른 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현재 운행 중인 비행기 4대 모두 오후시간에 몰려 있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 상해 특송카고 진행 준비 : 이와 함께 상해에서 들어오는 특송화물을 김포공항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다수 특송업체는 상해지역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송화물은 인천공항을 통해 오게 돼있는데 이 것을 김포공항으로 돌리게 되면 비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을 견학하는가 하면 모이 테스트 작업도 이루어졌다.
▲ 악성업체 공유 시스템 도입 : 특히 악성미수금 업체 공유시스템에 도입도 내년도에 도입될 계획이다. 아직 명예회손 같은 법적으로 해결할 부분이 있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과제다. 이를 위해서는 김포특발협 내부적으로 공유가 필수사항이다. 공유를 통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바로잡아 깨끗한 시장을 만드는데 김포특발협은 합의했다.
▲ 회원사 대상 특송 교육 - 회원사를 대상으로 특송 관련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관, 마약, 특송통관법 등에 각 분야 전문가를 초정해 할 계획이다. 김포특발협은 업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쥬피터익스프레스 추동화 사장을 초대 강사로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재양성은 물론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 우수업체 세관 등록(회원사 대상) - 회원사가 우수업체를 선정해 세관에 등록하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우수업체의 경우는 한달 반 정도 세관의 검사를 통해 검증을 받게 되며 통과 후에는 통관부분에 있어 보다 신속하게 처리작업 해주게 된다. 단 이 우수업체를 등록할 때는 업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로 강조됐다.
한편 김포특발협의 활성화 방향으로는 2007년에 미약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안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운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격달로 개최하며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보다 다양한 의견교환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매년 2회에 걸쳐 체육대회, 등산, 야유회 등 단합행사를 개최해 친목을 다지고, 소위원회 활동을 강화, 김포특발협 홈페이지(www.korea-express.co.kr)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홈페이지의 경우는 비회원사들이 접속해 비공개 내용을 제외한 김포특발협의 활동내역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적절한 활용이 필요하다.
또한 2007년 김포특별협은 특송운송 업체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김포세관과의 의사협의 창구를 단일화 시키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김포특발협을 통해 세관 공지 및 협조사항을 회원사들에게 간담회나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적으로 소식을 전했다.
회원사의 건의 사항 등 의사소통을 통해 이끌어낸 주요 추진 과제로 서류콘솔(Consol), 환적화물 처리 등이 있다.
서류콘솔의 경우는 서류사이에 마약이 같이 들어오는 일이 빈번히 생겨 현재 100% 검사를 받고 있다. 이에 통관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회원사의 경우에는 서류를 개인·회사로 1차적으로 구분하고 마약이 들어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서류와 그렇지 않은 서류를 분리하게 된다. 그러면 세관에서는 검증절차를 거쳐 일반서류는 무통관으로 처리해 준다. 이러한 과정은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회원사들이 솔선수범해 세관과의 신뢰를 쌓고 향후 비회원사들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환적화물의 경우도 김포공항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단 환적화물이 한국으로 들어오고 외국으로 나가는 정보를 세관에 정확히 신고해야 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김포세관 류시율 세관장은 “김포특발협을 추진한 기본 바탕에는 모든 특송업체가 세관법을 정확하게 지켜 위험물, 마약, 불법 통관 등에 투자할 여력을 다른 취약한 곳에 투입할 목적으로 시작 됐다” 며 “회원사와 세관이 노력한 결과 부족하지만 많은 결실을 얻은 한해였다”고 밝혔다.
또 김포특발협의 정병인 회장은 “김포특발협의 취지를 모르거나 비회원사의 경우는 ‘김포특발협에 가입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김포특발협은 하나의 단일협의체이며 세관과 회원사들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나가는 곳”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협회 총무를 맡고 있는 씨엔스카이무빙 신영호 사장은 “김포세관과 회원사간의 윈윈(Win-Win)관계를 통해 지킬 것은 지키고 거기에서 추진되는 제도들은 회원사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누구에게나 문은 열려있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말말말…>
제1회 정기총회를 끝마치고 2차 뒷풀이가 시작됐다. 6개월동안 열심히 김포특발협을 위해 동분서주한 김포세관 관계자와 회원사들을 김포세관 류시율 세관장은 격려했다.
올해보다 나은 내년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는 그들의 속내가 자뭇 궁금하다.
김포세관의 류시율 세관장, 김포세관 박재영 계장, 김포세관 공용석계장, (주)마스타항운의 정병인 사장, (주)본트랜스 구자근 사장,(주)엠아이티익스프레스 심삼현 사장, (주)씨엔스카이운송 신영호 사장, (주)제이맥스로지스틱 배준원 사장의 취중 토크를 들어 보았다.
■ 정병인 사장 : 사실 업무적으로 만나는 일이지만 조금은 화기애애했으면 합니다. 또한 서로 많이 만나 얼굴을 익히는 것은 물론 총회나 간담회가 있을 때는 별일이 없는 이상 꼭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인지 회원사인지 비회원사인지 구분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 구자근 사장 : 비회원사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중요한 과제 인 것 같습니다.
■ 박재영 계장 : 처음 회원사를 유치할 때 누가 나오면 자신은 참석하지 않겠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서로의 불신 때문에 김포특발협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 보려하지 않고 거부부터 하는 경향은 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 공용석 계장 : 풍악소리가 들리면 자연히 여러 사람들이 모여들게 돼있습니다. 김포특별협도 홍보가 많이 된다면 그때는 회원사가 늘어나 북적거릴 것입니다.
■ 정병인 사장 : 한 가지 건의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회원사들만이 김포특발협을 이끌어 가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포세관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 류시율 세관장 : 저를 비롯해 김포세관의 직원들이 더욱 더 분발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포세관특송화물운송업체발전협의회(회장 : 정병인, 이하; 김포특발협)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다.
안팎에 ‘잘 될까’라는 의혹도 있었지만 민관 서로가 의견을 조율해 가며 우려를 조금씩 잠재워가고 있다.
급기야 지난 12월 6일 김포특발협은 김포세관(세관장 : 류시율) 관계자들과 회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의 재무보고 및 결산, 사업보고, 협의회 활성화 방안, 내년 협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됐다.
김포특발협에서 총무(재무)를 맡고 있는 (주)씨엔스카이무빙 신영호 사장은 “민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김포특발협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며 “김포특발협의 출범 취지를 인식하고 앞으로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처음 김포특발협이 추진되어질 때 과연 “될까?” 라는 의심 반 기대 반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성격을 띄는 협회가 있었지만 그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해 무명무실 해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김포특발협에 기대를 갖는 것은 민관이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모임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김포세관이 김포특발협을 출범하기 위해 회원사를 모으는 과정에서 190개 업체 중 특송카고, COB 등 면허를 갖고 있는 업체를 선별해 114개 업체를 선정. 이들 업체를 상대로 간담회를 열어 김포특발협의 취지, 의미 등을 설명한 결과 동의한 업체는 29개 업체다.
현재 김포특발협은 활발한 활동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비회원사들에게 김포특발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총회에 따르면 2008년도 김포특발협의 사업추진 과정은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 상해 COB 추진 : 김포특발협은 지난 10월 28일 김포공항-홍차오(상해)가 신규개설과 함께 COB를 추진하고 있다. 김포공항을 이용할 경우 2시간이상을 절약해 빠른 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현재 운행 중인 비행기 4대 모두 오후시간에 몰려 있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 상해 특송카고 진행 준비 : 이와 함께 상해에서 들어오는 특송화물을 김포공항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다수 특송업체는 상해지역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송화물은 인천공항을 통해 오게 돼있는데 이 것을 김포공항으로 돌리게 되면 비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을 견학하는가 하면 모이 테스트 작업도 이루어졌다.
▲ 악성업체 공유 시스템 도입 : 특히 악성미수금 업체 공유시스템에 도입도 내년도에 도입될 계획이다. 아직 명예회손 같은 법적으로 해결할 부분이 있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과제다. 이를 위해서는 김포특발협 내부적으로 공유가 필수사항이다. 공유를 통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바로잡아 깨끗한 시장을 만드는데 김포특발협은 합의했다.
▲ 회원사 대상 특송 교육 - 회원사를 대상으로 특송 관련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관, 마약, 특송통관법 등에 각 분야 전문가를 초정해 할 계획이다. 김포특발협은 업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쥬피터익스프레스 추동화 사장을 초대 강사로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재양성은 물론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 우수업체 세관 등록(회원사 대상) - 회원사가 우수업체를 선정해 세관에 등록하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우수업체의 경우는 한달 반 정도 세관의 검사를 통해 검증을 받게 되며 통과 후에는 통관부분에 있어 보다 신속하게 처리작업 해주게 된다. 단 이 우수업체를 등록할 때는 업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로 강조됐다.
한편 김포특발협의 활성화 방향으로는 2007년에 미약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안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운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격달로 개최하며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보다 다양한 의견교환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매년 2회에 걸쳐 체육대회, 등산, 야유회 등 단합행사를 개최해 친목을 다지고, 소위원회 활동을 강화, 김포특발협 홈페이지(www.korea-express.co.kr)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홈페이지의 경우는 비회원사들이 접속해 비공개 내용을 제외한 김포특발협의 활동내역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적절한 활용이 필요하다.
또한 2007년 김포특별협은 특송운송 업체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김포세관과의 의사협의 창구를 단일화 시키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김포특발협을 통해 세관 공지 및 협조사항을 회원사들에게 간담회나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적으로 소식을 전했다.
회원사의 건의 사항 등 의사소통을 통해 이끌어낸 주요 추진 과제로 서류콘솔(Consol), 환적화물 처리 등이 있다.
서류콘솔의 경우는 서류사이에 마약이 같이 들어오는 일이 빈번히 생겨 현재 100% 검사를 받고 있다. 이에 통관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회원사의 경우에는 서류를 개인·회사로 1차적으로 구분하고 마약이 들어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서류와 그렇지 않은 서류를 분리하게 된다. 그러면 세관에서는 검증절차를 거쳐 일반서류는 무통관으로 처리해 준다. 이러한 과정은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회원사들이 솔선수범해 세관과의 신뢰를 쌓고 향후 비회원사들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환적화물의 경우도 김포공항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단 환적화물이 한국으로 들어오고 외국으로 나가는 정보를 세관에 정확히 신고해야 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김포세관 류시율 세관장은 “김포특발협을 추진한 기본 바탕에는 모든 특송업체가 세관법을 정확하게 지켜 위험물, 마약, 불법 통관 등에 투자할 여력을 다른 취약한 곳에 투입할 목적으로 시작 됐다” 며 “회원사와 세관이 노력한 결과 부족하지만 많은 결실을 얻은 한해였다”고 밝혔다.
또 김포특발협의 정병인 회장은 “김포특발협의 취지를 모르거나 비회원사의 경우는 ‘김포특발협에 가입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김포특발협은 하나의 단일협의체이며 세관과 회원사들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나가는 곳”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협회 총무를 맡고 있는 씨엔스카이무빙 신영호 사장은 “김포세관과 회원사간의 윈윈(Win-Win)관계를 통해 지킬 것은 지키고 거기에서 추진되는 제도들은 회원사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누구에게나 문은 열려있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말말말…>
제1회 정기총회를 끝마치고 2차 뒷풀이가 시작됐다. 6개월동안 열심히 김포특발협을 위해 동분서주한 김포세관 관계자와 회원사들을 김포세관 류시율 세관장은 격려했다.
올해보다 나은 내년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는 그들의 속내가 자뭇 궁금하다.
김포세관의 류시율 세관장, 김포세관 박재영 계장, 김포세관 공용석계장, (주)마스타항운의 정병인 사장, (주)본트랜스 구자근 사장,(주)엠아이티익스프레스 심삼현 사장, (주)씨엔스카이운송 신영호 사장, (주)제이맥스로지스틱 배준원 사장의 취중 토크를 들어 보았다.
■ 정병인 사장 : 사실 업무적으로 만나는 일이지만 조금은 화기애애했으면 합니다. 또한 서로 많이 만나 얼굴을 익히는 것은 물론 총회나 간담회가 있을 때는 별일이 없는 이상 꼭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인지 회원사인지 비회원사인지 구분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 구자근 사장 : 비회원사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중요한 과제 인 것 같습니다.
■ 박재영 계장 : 처음 회원사를 유치할 때 누가 나오면 자신은 참석하지 않겠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서로의 불신 때문에 김포특발협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 보려하지 않고 거부부터 하는 경향은 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 공용석 계장 : 풍악소리가 들리면 자연히 여러 사람들이 모여들게 돼있습니다. 김포특별협도 홍보가 많이 된다면 그때는 회원사가 늘어나 북적거릴 것입니다.
■ 정병인 사장 : 한 가지 건의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회원사들만이 김포특발협을 이끌어 가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포세관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 류시율 세관장 : 저를 비롯해 김포세관의 직원들이 더욱 더 분발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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