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운송협회(KIFFA ; 회장 김인환)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정이 수출입화물의 국제운송과 관련한 국제물류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KIFFA의 교육과정은 국제물류에 있어서 필수 업종의 하나인 프레이트 포워딩과 관련한 해상 및 항공운송 등 총 13개 실무과정으로 727명이 수강하여 707명이 수료했다.
특히, 국제물류 또는 통상(무역)학을 전공한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국제물류교육을 실시하여 회원사에 취업의뢰 또는 추천 등 전문인력 풀제도 운영을 통해 회원사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아울러 KIFFA가 실시하는 포워딩실무과정을 비롯한 12개 교육과정은 노동청의 재직자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으로 지정받아 위탁훈련업체(회원사)의 경우 교육훈련비의 50~70% 정도를 환급받고 있다.
이러한 KIFFA의 모든 교육은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운송 실무교육과정이며,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회원사의 높은 호응의 결과로 제41기 해상포워딩실무교육(12. 14~17)은 노동청으로부터 48명 정원인 교육을 58명으로 확대 재지정받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KIFFA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승인한 자격(Diploma) 취득 과정인 기초과정 및 위험품운송과정을 3회 실시하여 91명이 IATA Diploma를 취득하였고, 또한 위험품 재교육(DGR Refresher)도 실시하여 10명이 IATA Diploma가 재인정됐다.
이외에도 KIFFA는 회원사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국제물류전문가 과정과 회계 및 경리담당자를 위한 세무․회계교육 등을 새로이 개설하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임직원의 예절교육을 비롯한 3개과정에 290명이 수강하는 등 총 16개 교육과정에 총 1,017명이 수강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