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대리점은 내년부터 부산항만공사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항만시설이용료를 납수할 수 있게 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BPA를 직접 방문해서 수령하고 은행에 가서 내야 하던 항만시설이용료를 인터넷으로 수령, 납부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시범운영중이라고 지난 12월 7일 밝혔다.
BPA는 이를 위해 지난달 전자세금 계산서 발행 및 전자결제 시스템 등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달 고려해운과의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부터 부산항을 이용하는 전 선사 및 대리점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자고지 납부 시스템으로 선사와 대리점에서는 BPA를 방문, 고지서를 찾아가고 은행에 가서 납부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을 단축하게 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BPA는 이번 전산화를 통해 고지서 발급에 드는 비용과 인건비 등 연간 1억 5,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BPA 정홍식 고객서비스파트장은 “국내 항만 최초로 도입한 이번 시스템으로 안방민원시대를 열게 됐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BPA를 직접 방문해서 수령하고 은행에 가서 내야 하던 항만시설이용료를 인터넷으로 수령, 납부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시범운영중이라고 지난 12월 7일 밝혔다.
BPA는 이를 위해 지난달 전자세금 계산서 발행 및 전자결제 시스템 등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달 고려해운과의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부터 부산항을 이용하는 전 선사 및 대리점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자고지 납부 시스템으로 선사와 대리점에서는 BPA를 방문, 고지서를 찾아가고 은행에 가서 납부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을 단축하게 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BPA는 이번 전산화를 통해 고지서 발급에 드는 비용과 인건비 등 연간 1억 5,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BPA 정홍식 고객서비스파트장은 “국내 항만 최초로 도입한 이번 시스템으로 안방민원시대를 열게 됐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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