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통관]관세청, 우범화물에 내년 RFID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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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1.27 11:47   수정 : 2007.11.27 11:47
관세청은 최근 내년부터는 RFID(전자주파수식별시스템)를 활용한 입체적인 우범화물 추적시스템을 구축해 우범화물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등 여행자통관 혁신 로드맵 1차연도 이행과제를 마무리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26일 관세청에 따르면 휴대품·우편물·특송화물 등 우범물품의 효과적인 차단을 위해 각 분야별 우범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분석하는 '통합정보분석센터'를 지난 8월 인천공항세관에 설치해 운영하는 등 여행자통관 혁신 로드맵 추진 1차연도 이행과제 17개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물품검사시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이 있었던 세관검사구역에 칸막이를 설치해 개인물품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도록 하고 11월부터 김해공항과 무안공항 신청사에 칸막이를 시범 설치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여행자서비스 강화, 세관시스템 재설계, 감시체제 구축, 직원역량강화 등 4개 분야 30대 로드맵 과제를 2009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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