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 총 3억 1,275만 톤의 화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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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1.12 15:23   수정 : 2007.11.12 15:23
최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 이정환)동향분석에 따르면 2007년에 파나마운하를 거쳐 운송된 물량 규모가 총 3억 1,275만 톤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2006년도의 2억 9,784만 톤에 비해 5%가 증가한 것이다.
파나마운하 당국(ACP)의 물량 통계는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 적재능력을 고려한 CP/SUAB 방식에 의하여 산출되며 1993년 이후 통행료를 부과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파나마운하 당국은 수익극대화를 위해 운하 구조 및 선박 통과방법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대대적인 확장공사를 통해 수송능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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