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관리사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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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25 17:45   수정 : 2007.10.25 17:45
건설교통부는 지난 8월 19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도시 17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제11회 물류관리사자격시험에 응시한 8,042명중 27.1%인 2,181명이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97년부터 매년 1회씩 실시된 물류관리사자격시험을 통하여 배출된 물류관리사는 총 10,536명으로 늘어났다.
합격자 분포를 보면, 연령별로는 20대가 53.3%(1,166명), 30대가 32.3%(703명)이며, 학력별로는 전문대학재학 및 졸업생이 37.1%(810명), 대학재학 및 졸업생이 49.0%(1,066명)로 나타났다.
여성 합격자는 396명으로 전체합격자의 18.0%를 차지하여 전년도 23.1%에 비하여 5.1% 포인트 감소했다.
금번 제11회 시험의 최고득점 합격자는 대학생인 백덕현씨(평균 88점, 26세), 최고령 합격자는 우정사업본부에 근무하는 이종해씨(평균 69.5점, 58세), 최연소 합격자는 대학생인 박성훈씨(평균 60점, 19세)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금년부터는 시험과목에 기존의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 외에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물류론’이 추가 되었으며, ‘물류관련법규’도 철도사업법을 포함한 7개 법률을 대상으로 했다.
그럼에도 합격률이 높은 것은 물류기업에서 물류관리사 자격증 소지자에 대하여 취업 및 승진 시 가점부여, 수당지급 등 우대 조치를 하고 있어 고급물류전문인력의 시험참여율이 증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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