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항공화물 수송 부문 세계 1위인 대한항공이 지난 9월 10일 인천국제공항에 제 2화물 터미널 개청 행사를 갖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물 사장, 조항진 부사장, 김남선 서울화물지점장, KAS 한문환 사장 등 내부 및 계열사 관계자를 비롯, 조수현 항공대리점협의회 회장, 김인환 복합운송협회 회장, 강성린 맥트랜스 회장, 이인제 동보항공 부회장, 박주목 모리슨코리아 대표 등 항공화물 업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경호 대한항공 화물부문 사장은 “이번 제2화물터미널은 단일 항공사가 보유한 화물터미널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최고 수준의 내부의 시설과 장비를 도입해 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 1위의 국제 항공화물 캐리어로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물 터미널 A 동 건물 동쪽 끝에 위치한 이 터미널은 대한항공이 약 398억원, 항공조업사 KAS가 107억원을 투자해 지난 2005년 5월 착공해 2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2만 9,700여㎡(연면적 3만 7,400여㎡) 규모의 이 터미널은 연간 26만톤의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터미널의 준공으로 대한 항공의 연간 화물처리 능력은 현재 135만톤에서 최대 161만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제 2 화물 터미널 역시 이에 발맞추어 최고 수준의 화물 접수, 작업, 이동 보관 장비는 물론 중/소형 화물의 보안 검색을 위한 X-ray, 인원의 보안구역 출입 검색을 위한 문형 금속 탐지기와 폭발물 탐지기, CCTV는 물론 인천공항공사와 연계하여 계류장지역에 RF(Radio Frequency) Type의 출입인원 통제 설비를 13곳에 설치하여 더욱 안전한 화물 운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터미널은 서던에어, 브리티쉬 에어웨이즈,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에어 아스타나, 타이에어웨이즈, 에어캐나다, 차이나에어라인, 상하이항공, 베트남항공, 에어 파라다이스, 중국동방항공, 가루다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블라디보스톡항공, 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해남항공, 몽골항공, NCA, 에어프랑스, 원동항공, JAL, 필리핀항공, NWA카고, 알리탈리아, 스위스항공, 칼리타항공, 싱가포르항공, 중국우정항공 등 30개 외국항공사의 수출 화물을 처리하게 된다. / 김석융 기자
이날 행사에는 화물 사장, 조항진 부사장, 김남선 서울화물지점장, KAS 한문환 사장 등 내부 및 계열사 관계자를 비롯, 조수현 항공대리점협의회 회장, 김인환 복합운송협회 회장, 강성린 맥트랜스 회장, 이인제 동보항공 부회장, 박주목 모리슨코리아 대표 등 항공화물 업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경호 대한항공 화물부문 사장은 “이번 제2화물터미널은 단일 항공사가 보유한 화물터미널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최고 수준의 내부의 시설과 장비를 도입해 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 1위의 국제 항공화물 캐리어로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물 터미널 A 동 건물 동쪽 끝에 위치한 이 터미널은 대한항공이 약 398억원, 항공조업사 KAS가 107억원을 투자해 지난 2005년 5월 착공해 2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2만 9,700여㎡(연면적 3만 7,400여㎡) 규모의 이 터미널은 연간 26만톤의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터미널의 준공으로 대한 항공의 연간 화물처리 능력은 현재 135만톤에서 최대 161만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제 2 화물 터미널 역시 이에 발맞추어 최고 수준의 화물 접수, 작업, 이동 보관 장비는 물론 중/소형 화물의 보안 검색을 위한 X-ray, 인원의 보안구역 출입 검색을 위한 문형 금속 탐지기와 폭발물 탐지기, CCTV는 물론 인천공항공사와 연계하여 계류장지역에 RF(Radio Frequency) Type의 출입인원 통제 설비를 13곳에 설치하여 더욱 안전한 화물 운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터미널은 서던에어, 브리티쉬 에어웨이즈,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에어 아스타나, 타이에어웨이즈, 에어캐나다, 차이나에어라인, 상하이항공, 베트남항공, 에어 파라다이스, 중국동방항공, 가루다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블라디보스톡항공, 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해남항공, 몽골항공, NCA, 에어프랑스, 원동항공, JAL, 필리핀항공, NWA카고, 알리탈리아, 스위스항공, 칼리타항공, 싱가포르항공, 중국우정항공 등 30개 외국항공사의 수출 화물을 처리하게 된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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