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ier Men] 우정의 공동체 ‘일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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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9.27 15:51   수정 : 2007.09.27 15:51
“국제특송업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모임이 어느 덧 6년의 세월이 지났군요. 매달 모임을 가지면서 서로의 희노애락을 같이하다보니 이제 ‘전우애(?)’라는 느낌마저 듭니다.”
특송업계 사적 모임인 ‘일공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창화 아시아국제물류 부장이 창립 6주년을 맞아 이같이 소감을 피력했다.  
‘일공회’는 토종 국제특송업계 사모임 중 ‘이공회’와 더불어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지만 정기모임이나 교류는 가장 활발하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은 어느 덧 경영자나 관리자급이 된 ‘일공회’ 회원들은 창립 6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 10일 영종도 하늘코스에서 골프행사를 가진 것이 그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모두 수준급의 골프실력을 보인 회원들은 발산동의 한 횟집에서 뒷풀이를 겸하며 앞으로 ‘일공회’를 전명개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회원 제한을 10명으로 국한시키는 것을 폐지하고 앞으로의 모임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단, 신입회원 신청자는 기존 회원 1명 이상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하고 회원의 만장일치(소위 ‘화백제도’라 한다)로 영입을 결정한다. 그만큼 화합을 강조하는 모임이라 할 수 있다. 신입회원으로 결정될 경우 처음 참석할 때 술을 한번 사야하는 ‘신고식’ 절차가 있다.
이창화 일공회 회장은 “일공회를 통해 좀더 뜻깊은 일을 모색하고 있다”며 “특송업계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활동을 앞으로도 많이 벌이겠다”고 이날 밝혔다.
한편 현재 회원의 면면을 보면 회장인 이창화 아시아국제물류 부장과 총무에 김재천 맥익스프레스 부장을 비롯, 가나다 순으로 김대원 부장, 신형섭 부장(이상 오성글로벌), 김윤동 사장, 이동우 부장(이상 차이나익스프레스), 박성식 두라로지스틱스 부장, 박성지 다익정보기술 사장, 이동우 남성GDA  이상길 이에에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최진규 피에스물류 이사 등 11명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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