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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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9.14 10:39   수정 : 2007.09.14 10:39
12월중 사업신청서류 접수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9월 19일 사업설명회

SH공사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서울동남권유통단지(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들어 설 물류단지의 시설건설과 운영을 위해 '서울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11월 유통단지로 지정 고시된 서울동남권유통단지는 총 5만 12,766㎡로 계획되어 물류단지(화물터미널, 집배송센터,창고 차고지 등), 활성화단지(전시, 숙박, 업무,복합시설, 대규모점포), 청계천이주상인들을 위한 전문상가단지로 구분하여 개발 진행 중에 있으며, 금번에 민간사업자공모 예정지는 물류단지내 PF부지(1만 47,112㎡)로 화물터미널, 집배송센터, 차고지, 창고, 가공제조, 물류지원 등 시설에 대하여 민간의 우수한 사업계획을 제안받아 공공-민간합동으로 건설 및 운영할 계획에 있다.
서울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은 SH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하여 그 책임하에 서울동남권유통단지(물류단지)내 물류시설과 그에 따른 지원시설 등을 개발하여 30년 동안 물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는 공공-민간합동형 사업이다.
사업신청자격은 본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물류업체와 금융기관 1개이상 포함)이며 9월12일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9월19일 사업설명회를 SH공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12월중에 사업신청서류 접수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 3월 사업협약 체결예정이며, 내년  4월 특별목적법인(SPC)을 구성해 내년 5월부터 10월 건축인허가 및 공사 착공, 2010년 준공과 물류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SH공사가 그동안 추진했던 택지개발조성 노하우와 민간의 우수한 사업계획 및 건설기술력이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사업의 신뢰도 또한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건설ㆍ관리운영능력을 도입하여 지역거점형 생활물류기능을 수행할 물류시설 등을 적기에 건설하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도모해 물류비절감과 유통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서울시 중소물류업체의 시설이용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물류공동화 사업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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