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증․개축 계획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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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9.13 16:35   수정 : 2007.09.13 16:35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의 관문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증․개축키로 한 가운데 이 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BPA는 11일 오후 중구 중앙동 BPA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증․개축 건축기획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주)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가 BPA로부터 의뢰받은 이 용역은 국제여객터미널의 이용실적과 전망, 국내외 여객터미널의 리모델링 사례조사, 시설배치 방안 검토 등을 통해 내년 1월경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1978년 연간 30만명 이용 기준으로 건립된 국제여객터미널은 올한해 이용객이 1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터미널 입․출국장과 대합실, 편의시설 등의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BPA는 내년 상반기에 증․개축을 착공,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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