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 이범희) 국제물류지원단은 오는 10월 10일~ 10월 13일까지 상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열리는 국제물류기술 및 운송 박람회(CeMAT Asia 2007)에 한국관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무협회는 지난 8월 13일부터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마감은 오는 8월 24일까지며 참가업체당 1개의 부스를 지원한다. 부스 설치비 부담경비는 약 120만원 내외로 한국관 10개 부스 전체 설치비중 절반은 무협회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절반은 참가업체가 균등 부담하게 된다.

한국관은 W홀의 중앙에 설치될 예정이고, 세계 각국의 참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국제물류지원단 관계자는 2006년 전시회 기간 중에 약 200만달러 상당에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주요 전시 품목은 △3PL 서비스 제공 업체, △물류서비스 관련 기술 및 기자재, △창고 운영 관련 기계, △포장기계, △운송 장비 등에 부품 및 소프트웨어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전자정보통신(CeBIT Asia 2007) 및 동력전동제어기술 박람회(PTC Asia 2007)도 같은 기간에 개최된다. (문의 : 국제물류지원단 박양호, 전화 : 02-6000-5457) /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