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국제선 화물수송 세계 1위에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도 지난해 이 분야에서 세계 15위로 급상승하면서 국제선 화물운송의 새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1일 항공진흥협회에 따르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제항공단체의 수송 통계를 종합한 결과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화물운송 실적은 29억 200만톤킬로미터로 세계 15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5년의 세계 17위(24억1천100만톤킬로)에서 두 계단 뛰어오른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한 화물운송 실적에서도 2005년 20위(24억 3,300만톤킬로)에서 지난해 17위(29억 2,200만톤킬로)로 순위가 올랐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여객과 화물을 합산한 국제선 수송 순위에서도 2005년 28위(39억300만톤킬로)에서 지난해 27위(46억700만톤킬로)로 한 계단 올랐다.
아시아나항공 화물부문 관계자는 "이처럼 최근 들어 괄목할만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글로벌 프리미엄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장거리 화물운송 비중을 늘리고 기종간 효율화도 극대화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또 "아시아나항공을 여객만 운송하는 회사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 또한 세계적인 항공 화물 회사 중에 하나"라면서 "향후 추가적인 화물기 도입을 통해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항공기 61대에서 2011년까지 77대로 늘려 기존에 우위를 보이는 중국, 일본 뿐 아니라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의 중장거리 시장까지 장악해 세계 10대 항공사 진입을 노리고 있다.
지난 8월 21일 항공진흥협회에 따르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제항공단체의 수송 통계를 종합한 결과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화물운송 실적은 29억 200만톤킬로미터로 세계 15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5년의 세계 17위(24억1천100만톤킬로)에서 두 계단 뛰어오른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한 화물운송 실적에서도 2005년 20위(24억 3,300만톤킬로)에서 지난해 17위(29억 2,200만톤킬로)로 순위가 올랐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여객과 화물을 합산한 국제선 수송 순위에서도 2005년 28위(39억300만톤킬로)에서 지난해 27위(46억700만톤킬로)로 한 계단 올랐다.
아시아나항공 화물부문 관계자는 "이처럼 최근 들어 괄목할만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글로벌 프리미엄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장거리 화물운송 비중을 늘리고 기종간 효율화도 극대화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또 "아시아나항공을 여객만 운송하는 회사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 또한 세계적인 항공 화물 회사 중에 하나"라면서 "향후 추가적인 화물기 도입을 통해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항공기 61대에서 2011년까지 77대로 늘려 기존에 우위를 보이는 중국, 일본 뿐 아니라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의 중장거리 시장까지 장악해 세계 10대 항공사 진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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