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코리아(www.fedex.com/kr, 한국지사장 채은미)와 FedEx Kinko’s 코리아는 한국인 미주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 34회 LA 한국의 날 축제(LA Korean Festival)를 후원하며, 현지 교민들을 위해 한국어 책을 모아 기증한다고 밝혔다.
FedEx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제 34회 LA 한국의 날 축제의 공식 후원사로 국내 FedEx Kinko’s 26개 센터를 통해 기증받은 책들 및 FedEx 임직원들이 기증한 책들을 FedEx 항공기를 통해 LA교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화책, 잡지, 소설, 인문서적, 참고서 등 종류와 관계 없이 집에 보관하고 있는 책들을 교민들에게 전하고자 한다면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강남, 시청, 구로 등 서울 내 26개 FedEx Kinko’s 서비스센터에 기증하고 싶은 책을 전달하면 된다. 책을 기증한 고객에게는 FedEx Kinko’s 서비스 중 출력, 복사, 제본 서비스에 한하여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FedEx Kinko’s 센터 위치는 홈페이지 www.fedexkinkos.co.kr 을 참고하면 된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LA 한인축제는250만 미주 한인 교민의 가장 큰 축제이다. 페덱스는 이번 LA한인축제 후원뿐 아니라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는 미국 내 유학생 및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강화할 계획이다.”며 “독서의 계절 가을이 다가올 때 따뜻한 고국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40만 명의 참석자가 예상되는 34회 LA 한인축제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LA 코리아타운에서 추석맞이 다민족 민속공연, 민속놀이 등이 펼쳐질 계획이며, FedEx는 공식 후원사로서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