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코리아(지사장 : 채은미) 오는 9월 5일에 수원 사무소를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 수원 사무소 확장 이전은 기존 수원 사무소에 인력, 시설, 서비스를 강화하여 다시 새로 오픈을 하는 것이며,
수원 지역에 밀집한 삼성전자, 삼성반도체, LG 전자 등 국내 첨단 산업을 이끄는 수출 지향 기업들이 요구하는 정확한 납기, 실시간 부품 공급 등 신속하고 정확한 해외 특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소되는 것이다.
또한 동탄 신도시 및 평택, 오산 등의 미군 기지에서의 새로운 수요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FedEx코리아는 북부 수도권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일산 사무소를 개소했으며, FedEx킨코스 경복궁, 압구정점 및 향후 내년까지 2개 사무소 개소 등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번 수원 사무소 확장 이전과 관련하여, FedEx 북태평양 총괄 담당이신 마사미치 우지이에(Masamichi Ujiie) 사장이 방한할 계획이다.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