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세관의 한국발 특송화물에 대한 검색 강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격으로 최근 COB마저 사실상 제대로 서비스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차이나에어라인(CA)이 한국발착 청도 COB를 금지하고 있다. CA측은 COB화물에 문제가 많아 화물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현재 청도행 항공 스케줄 중 CA 스케줄(오전 8시 45분 인천 출발, 오전 9시 청도 도착)이 COB 서비스에 유일한 흑자 스케줄이어서 CA의 COB서비스 금지는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청도COB 업체 관계자는 "지난달 청도 공항에서 COB화물의 중량을 부정측정(Weight down)한 것이 문제가 되어 금한 것"이라며 "조만간 풀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실상 한국계 기업들이 청도 경제를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COB화물 금지를 지속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청도행 COB화물은 연태공항을 경유해 4시간의 트럭킹으로 청도에 도착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지난 7월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차이나에어라인(CA)이 한국발착 청도 COB를 금지하고 있다. CA측은 COB화물에 문제가 많아 화물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현재 청도행 항공 스케줄 중 CA 스케줄(오전 8시 45분 인천 출발, 오전 9시 청도 도착)이 COB 서비스에 유일한 흑자 스케줄이어서 CA의 COB서비스 금지는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청도COB 업체 관계자는 "지난달 청도 공항에서 COB화물의 중량을 부정측정(Weight down)한 것이 문제가 되어 금한 것"이라며 "조만간 풀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실상 한국계 기업들이 청도 경제를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COB화물 금지를 지속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청도행 COB화물은 연태공항을 경유해 4시간의 트럭킹으로 청도에 도착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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