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중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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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02 20:05   수정 : 2007.07.02 20:05
FedEx 익스프레스가 중국내 정시간 서비스(time-definite service)를 강화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FedEx는 지난 6월부터 중국 19개 주요도시에 익일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나 이번 서비스 강화로 지난 6월 28일부터 30개도시로 확대시킨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FedEx는 중국내 200개 도시 및 소도시에 48시간내에 정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이러한 확대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FedEx 익스프레스의 커닝햄 아태지역(David L. Cunningham) 회장은 "FedEx의 이러한 정시간 서비스로 고객기업들의 중국 내 비즈니스가 크게 활성활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DHL은 지난 6월 25일부터 뉴욕발 유럽 주요 도시 착의 긴급 서류 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 9개 주요 도시에 익일 배송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뉴욕 맨하탄의 금용, 보험, 은행, 광고, 출판 등 긴급 서류를 대상으로 서비스 된다.
주목할 사항은 DHL 쿠리어가 긴급 서류를 픽업하면 이를 DHL 헬리콥터를 이용해 JFK공항으로 직행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공항 배송 시간이 트럭킹 배송시 2시간에서 20분으로 크게 단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제공되는 이 서비스(뉴욕발 기준)는 암스테르담, 브뤼셀, 더블린, 프랑크푸르트, 제네바, 런던, 마드리드, 파리, 취리히 등에 배송된다. /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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