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식품 등 한 달간 진행
국내 쇼핑업계의 공룡으로 불리는 롯데쇼핑이 관세청으로부터 관련 계열사들의 수입물품에 대한 고강도 관세심사를 받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월 28일 관세청 및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 산하 인천세관은 이달 초부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롯데식품, 크리스피크도넛 등 롯데쇼핑 계열사 전체에 대한 수입물품조사를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롯데쇼핑 계열사를 마트, 식품 등 부문별로 나눠 약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관세심사는 국세청의 심층세무조사와 같은 조사형태로 관세포탈, 밀수, 외환거래법위반, 상표법위반혐의 등 전반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국내최고의 유통판매규모를 자랑하는 롯데쇼핑에 대해 칼을 뽑아든 관세청이 얼만큼의 결과물을 끄집어낼지도 관심이다.
특히 롯데쇼핑은 최근 계열사인 롯데시네마가 공정위로부터 자회사 일감몰아주기 형태의 부당내부거래를 했다는 혐의로 현장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청 관세심사까지 받게 돼 엎친 데 덮친 격.
롯데쇼핑 관계자는 "관세심사는 10년만에 처음 받는 것으로 특별한 위법사항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시기가 됐기 때문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세관 관계자는 "정보분석을 통해 심사업체를 결정한다"며 "정기적인 심사의 형태는 아니다"고 말해 관세청이 정보분석을 통해 잡아낸 혐의점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쇼핑업계의 공룡으로 불리는 롯데쇼핑이 관세청으로부터 관련 계열사들의 수입물품에 대한 고강도 관세심사를 받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월 28일 관세청 및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 산하 인천세관은 이달 초부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롯데식품, 크리스피크도넛 등 롯데쇼핑 계열사 전체에 대한 수입물품조사를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롯데쇼핑 계열사를 마트, 식품 등 부문별로 나눠 약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관세심사는 국세청의 심층세무조사와 같은 조사형태로 관세포탈, 밀수, 외환거래법위반, 상표법위반혐의 등 전반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국내최고의 유통판매규모를 자랑하는 롯데쇼핑에 대해 칼을 뽑아든 관세청이 얼만큼의 결과물을 끄집어낼지도 관심이다.
특히 롯데쇼핑은 최근 계열사인 롯데시네마가 공정위로부터 자회사 일감몰아주기 형태의 부당내부거래를 했다는 혐의로 현장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청 관세심사까지 받게 돼 엎친 데 덮친 격.
롯데쇼핑 관계자는 "관세심사는 10년만에 처음 받는 것으로 특별한 위법사항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시기가 됐기 때문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세관 관계자는 "정보분석을 통해 심사업체를 결정한다"며 "정기적인 심사의 형태는 아니다"고 말해 관세청이 정보분석을 통해 잡아낸 혐의점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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