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베리아횡단철도와 연계한 시범운송사업 추진
코레일(사장 : 이 철)은 러시아철도공사(사장 야쿠닌)와 부산~나진~핫산 구간을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계한 컨테이너시범운송사업 등을 실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러시아에서 개최된 ‘한·러철도운영자 회의’에서 야쿠닌 사장과 만나 이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한국내 물류업체 컨소시엄과 러시아철도공사간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협상시행 △나진~하산 경유 TSR 컨테이너시범운송사업 실행 △제2차 남·북·러 철도운영자회의 개최 추진 등이다.
한반도종단철도(TKR)와 TSR을 잇는 나진~하산프로젝트가 실현되면 한국과 러시아 양국간 경제교류의 폭이 확대되고 한국 물류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철 사장은 지난 6월 18일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총회 의장 자격으로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70차 UIC 총회와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총회 현황과 한국철도의 활동상황 등을 소개했다. / 최인석 기자
코레일(사장 : 이 철)은 러시아철도공사(사장 야쿠닌)와 부산~나진~핫산 구간을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계한 컨테이너시범운송사업 등을 실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러시아에서 개최된 ‘한·러철도운영자 회의’에서 야쿠닌 사장과 만나 이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한국내 물류업체 컨소시엄과 러시아철도공사간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협상시행 △나진~하산 경유 TSR 컨테이너시범운송사업 실행 △제2차 남·북·러 철도운영자회의 개최 추진 등이다.
한반도종단철도(TKR)와 TSR을 잇는 나진~하산프로젝트가 실현되면 한국과 러시아 양국간 경제교류의 폭이 확대되고 한국 물류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철 사장은 지난 6월 18일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총회 의장 자격으로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70차 UIC 총회와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총회 현황과 한국철도의 활동상황 등을 소개했다. /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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