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한진해운, 북중국-인니 서비스 공동운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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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5.29 09:43   수정 : 2007.05.29 09:43
천진/청도-인니 직항서비스로 중국시장의 화물수요 충족

흥아해운(대표 : 김태균)과 한진해운(대표 : 박정원)이 인도네시아 서비스 노선을 전격 개편하여, 오는 6월 13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NIS(North China Indonesia Service)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흥아해운과 한진해운이 새로운 공동 운항 형태로 1,200TEU급 컨테이너선 4척(흥아해운 1척, 한진해운 1척)을 투입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신규항로는 인천, 평택항을 기항지에 포함함으로써 경인지역 서비스를 특화하고 동 지역 화주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천진과 청도항에서 동남아시아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지역의 해운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사는 앞으로도 시장상황과 화물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노선의 지속적인 개발을 적극 모색하는 등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NIS의 서비스 구간은 천진-청도-부산-홍콩-자카르타-싱가포르-홍콩-상하이-(평택)-인천-천진 등이며 평택항은 격주 기항한다. /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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