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KE8360 편 화물기를 통해 초대형 비단 구렁이 등 뱀 18마리를 17일 밤 9시 20분 인천 공항으로 들여온다.
몸 둘레가 40인치, 무게가 무려 0.1t 이상 되는 이 비단 구렁이는 야생 상태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지 농장에서 약 1개월 동안 적응 훈련을 마치고 이번에 우리나라로 수송이 결정되었다. 이 비단구렁이의 운송을 위해 가로와 세로 각각 5m 규모의 나무 상자가 제작되었으며, 상처가 나지 않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각종 보온재가 사용되었다
대한항공은 그 동안 초대형 악어 등 열대동물을 여러 차례 수송했던 경험을 살려, 화물기 온도를 25도로 맞추는 등 안전 수송에 만전을 기했다.
비단 구렁이는 최대 5m 밖에 성장하지 않으며, 이번에 운송되는 구렁이의 경우 커다란 통나무를 연상할 정도로 거대한 크기이다. 이 비단구렁이는 경기도에 고양시에 위치한 테마 동물원 ‘쥬쥬’의 열대파충류 사파리에서 일정기간 적응을 마친 후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쥬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비단구렁이가 지난 2005년 미국 플로리다 주 애버글레이즈 국립 공원에서 악어를 잡아먹고 배가 터진 채로 발견 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뱀과 같은 종류로 국내에 들어오면 가장 큰 뱀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몸 둘레가 40인치, 무게가 무려 0.1t 이상 되는 이 비단 구렁이는 야생 상태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지 농장에서 약 1개월 동안 적응 훈련을 마치고 이번에 우리나라로 수송이 결정되었다. 이 비단구렁이의 운송을 위해 가로와 세로 각각 5m 규모의 나무 상자가 제작되었으며, 상처가 나지 않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각종 보온재가 사용되었다
대한항공은 그 동안 초대형 악어 등 열대동물을 여러 차례 수송했던 경험을 살려, 화물기 온도를 25도로 맞추는 등 안전 수송에 만전을 기했다.
비단 구렁이는 최대 5m 밖에 성장하지 않으며, 이번에 운송되는 구렁이의 경우 커다란 통나무를 연상할 정도로 거대한 크기이다. 이 비단구렁이는 경기도에 고양시에 위치한 테마 동물원 ‘쥬쥬’의 열대파충류 사파리에서 일정기간 적응을 마친 후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쥬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비단구렁이가 지난 2005년 미국 플로리다 주 애버글레이즈 국립 공원에서 악어를 잡아먹고 배가 터진 채로 발견 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뱀과 같은 종류로 국내에 들어오면 가장 큰 뱀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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