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개항 6년 만에 일본 나리타공항을 누르고 국제 항공화물 물동량 세계 2위의 공항으로 올라섰다.
국제공항협의회(ACI)에서 발표하는 연간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은 국제화물운송량이 전년대비 8.9% 성장하여 230만 8천만 톤을 기록하여 세계 2위로 올라섰다.
반면, 2005년까지 홍콩 공항에 이어 세계 2위였던 나리타공항은 지난해 운송량이 전년 대비 0.1% 증가한 223만 6천톤에 머무르며 3위로 물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인천공항의 국제화물 물동량은 2002년 이후 연평균 8.34%의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절대적인 물동량의 증가 외에도 물류허브를 가늠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는 화물 환적율도 2005년의 44.2%에서 2006년 48.1%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천공항이 동북아 물류허브로 확고히 발돋움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최근 원화 강세와 유가 상승 등 불리한 국제교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이 이처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효과적인 정책지원, 국적항공사의 화물경쟁력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적절한 전략 선택이라는 삼위일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인천공항의 물류비전은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주변 자유무역지역과 연계하고 더 나아가서는 개성은 물론 중국의 동북 3성으로 확장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물류허브(True World Class Logistics Hub)”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과감하고 혁신적인 물류전략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공항협의회(ACI)에서 발표하는 연간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은 국제화물운송량이 전년대비 8.9% 성장하여 230만 8천만 톤을 기록하여 세계 2위로 올라섰다.
반면, 2005년까지 홍콩 공항에 이어 세계 2위였던 나리타공항은 지난해 운송량이 전년 대비 0.1% 증가한 223만 6천톤에 머무르며 3위로 물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인천공항의 국제화물 물동량은 2002년 이후 연평균 8.34%의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절대적인 물동량의 증가 외에도 물류허브를 가늠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는 화물 환적율도 2005년의 44.2%에서 2006년 48.1%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천공항이 동북아 물류허브로 확고히 발돋움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최근 원화 강세와 유가 상승 등 불리한 국제교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이 이처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효과적인 정책지원, 국적항공사의 화물경쟁력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적절한 전략 선택이라는 삼위일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인천공항의 물류비전은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주변 자유무역지역과 연계하고 더 나아가서는 개성은 물론 중국의 동북 3성으로 확장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물류허브(True World Class Logistics Hub)”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과감하고 혁신적인 물류전략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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