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 세계보도사진 50주년 특별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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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2.09 18:23   수정 : 2007.02.09 18:23
TNT코리아가 오는 2월 9일부터 3월 12일 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보도 사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세계보도사진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열리는 특별전으로 역대 수상작뿐 아니라 한국 현대사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한국포토저널리즘’및 세계 보도사진사의 한 획을 긋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존재 그대로의 사실’도 함께 전시된다.
TNT코리아는 특수물류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2004년 국내 첫 전시부터 지난 해까지 3년 연속 이 행사를 위해서 운송을 후원해 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역대 수상작 50점을 포함, 국내외 보도사진 총 200여 점이 사진 보존을 위한 특수 포장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배송 된다. TNT코리아 측은 서울 지역의 TNT 고객 및 신규 고객들에게 티켓 500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TNT코리아의 김종철 사장은 “사건. 사고. 보도 현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생명인 보도사진과 물류 배송에서 신속성과 정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TNT의 서비스 정신이 잘 맞는다는 판단 하에 세계보도사진전 후원에 이어 특별전까지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도사진, 미술품은 물론, 혈액 등 임상실험 샘플, 특수 화물 등 특수물류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남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도사진전은 사진 저널리즘의 기준을 확실히 하고 정보의 무제한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 보도 시상식으로 미국의 퓰리처상과 더불어 한 해 동안의 보도사진들을 모아 평가하고 시상하는 포토 저널리즘(photo journalism) 분야의 중요한 행사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3회에 걸쳐 보도사진전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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