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포워더이자 국제특송화물 홀세일러인 맥트랜스가 새롭게 조직을 재정비하고 글로벌 기업 경영을 최근 시작했다.
맥트랜스는 본사 기능의 맥트랜스 홀딩스 산하에 한국 및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맥트랜스인터내셔날(주)과 유럽 및 글로벌 물류 부문을 담당하는 맥트랜스 글로벌 로지스틱스(주) 등 두개 독립법인으로 완전 분리했다.
이에 따라 강성린 대표이사는 맥트랜스 홀딩스의 회장이 됐고, 정수경 부사장은 맥트랜스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구본상 부사장은 맥트랜스 글로벌 로지스틱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2월 1일 강서구 메일필드 호텔에서 개최한 '창립 15주년 기념 및 대표이사 이취임식'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이번 조직 재정비와 함께 새로 만들어진 CI(기업통합로고)도 발표했다.
포워딩 기업 및 항공사 관계자 50여명과 전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강성린 회장은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던 것을 이번에 실행하게 돼 기쁘다"며 "20여년 동안 동고동락한 정수경 대표이사와 구본상 대표이사에게 운영을 맡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또 "우리는 현재 6개국 12개 지사 네트워크를 확보했으며 이번 조직 재정비를 통해 더욱 글로벌화를 앞당겨 한국업체로서 다국적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맥트랜스가 오늘에 있기까지 지도해 준 스승이신 대진항운 박창현 회장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구본상 맥트랜스 글로벌 로지스틱스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맥트랜스는 일찌기 한국내 조직망으로는 글로벌화가 어렵다는 강성린 회장님의 경영마인드로 네덜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유럽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며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도 지사를 설립함은 물론 슬로베니아에도 연내 물류창고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구 대표이사는 "유럽 현지에서 세계적인 물류회사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양상과 최상의 서비스를 열심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수경 맥트랜스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고귀한 MCI에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선다"며 "그러나 글로벌 선두기업이 되기 위해 첫째 성실, 윤리,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진 강한 조직을 만들 것이며 둘째 강한 조직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특화 상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고 셋째 항공사 및 포워더.특송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토종기업의 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포워딩 기업의 한 관계자는 "토종기업으로서 맥트랜스가 글로벌화로 거듭나는 모습과 두 대표를 통해 직원들에게 미래 비전을 주는 모습, 그리고 강 회장이 스승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를 돌리는 모습에서 감동이상의 아름다움을 느꼈다"고 피력했다. / 김석융 기자
맥트랜스는 본사 기능의 맥트랜스 홀딩스 산하에 한국 및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맥트랜스인터내셔날(주)과 유럽 및 글로벌 물류 부문을 담당하는 맥트랜스 글로벌 로지스틱스(주) 등 두개 독립법인으로 완전 분리했다.
이에 따라 강성린 대표이사는 맥트랜스 홀딩스의 회장이 됐고, 정수경 부사장은 맥트랜스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구본상 부사장은 맥트랜스 글로벌 로지스틱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2월 1일 강서구 메일필드 호텔에서 개최한 '창립 15주년 기념 및 대표이사 이취임식'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이번 조직 재정비와 함께 새로 만들어진 CI(기업통합로고)도 발표했다.
포워딩 기업 및 항공사 관계자 50여명과 전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강성린 회장은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던 것을 이번에 실행하게 돼 기쁘다"며 "20여년 동안 동고동락한 정수경 대표이사와 구본상 대표이사에게 운영을 맡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또 "우리는 현재 6개국 12개 지사 네트워크를 확보했으며 이번 조직 재정비를 통해 더욱 글로벌화를 앞당겨 한국업체로서 다국적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맥트랜스가 오늘에 있기까지 지도해 준 스승이신 대진항운 박창현 회장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구본상 맥트랜스 글로벌 로지스틱스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맥트랜스는 일찌기 한국내 조직망으로는 글로벌화가 어렵다는 강성린 회장님의 경영마인드로 네덜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유럽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며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도 지사를 설립함은 물론 슬로베니아에도 연내 물류창고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구 대표이사는 "유럽 현지에서 세계적인 물류회사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양상과 최상의 서비스를 열심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수경 맥트랜스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고귀한 MCI에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선다"며 "그러나 글로벌 선두기업이 되기 위해 첫째 성실, 윤리,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진 강한 조직을 만들 것이며 둘째 강한 조직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특화 상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고 셋째 항공사 및 포워더.특송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토종기업의 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포워딩 기업의 한 관계자는 "토종기업으로서 맥트랜스가 글로벌화로 거듭나는 모습과 두 대표를 통해 직원들에게 미래 비전을 주는 모습, 그리고 강 회장이 스승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를 돌리는 모습에서 감동이상의 아름다움을 느꼈다"고 피력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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