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일본 포트세일즈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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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2.28 09:49   수정 : 2006.12.28 09:49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서정호)가 신규항로 개척과 배후물류단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일본 지역 포트세일즈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돌며 인천항 배후부지 투자유치 및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포트세일즈는 물류기업을 상대로 인천항 배후부지 설명회를 통해 잠재적인 투자고객을 유치해 물류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박용문 부사장을 대표로 하는 이번 포트세일즈단은 도쿄와 오사카 등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물류기업들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항 현황과 배후부지 개발계획, 인천의 물류 비즈니스 모델 소개 등으로 구성된 이번 투자설명회는 총 200여개의 일본 물류기업들이 참가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도쿄 설명회에 참가했던 일본육운산업과 자동화창고업체인 다이푸쿠 등은 아암물류단지에 자신들의 창고를 직접 운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미쓰이물산은 중국의 공장에서 인천항으로 의류를 수입해 한국 시장에 공급하는 물류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고, 게이오물류창고 역시 인천항에 창고 개설을 희망했다.
한편 일본 해사신문과 월드미디어 등은 인천항 배후부지와 인천신항에 대한 특집기사를 취재 보도하는 열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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