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A300-600 화물 개조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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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2.06 11:15   수정 : 2006.12.06 11:15
대한항공은 지난 11월 23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인도식에서 첫 A300-600 화물 개조기를 인수받았다.
이번에 인수 받은 화물 개조기는 대한항공에서 여객기로 활용하던 것으로 올해 8월 화물기 개조 작업을 위해 드레스덴의 EADS 공장에 입고되었던 것이다.
첫 A300-600 화물 개조기 인도식에서 EADS EFW의 사장 겸 CEO인 Horst Emker는 "세계 최대 항공화물 운송 항공사인 대한항공을 새로운 고객으로 맞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항공은 화물 운송 능력과 화물 기종 확충을 위해 자사의 여객기인 A300-600 기종을 화물기로 전환하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A300-600 화물 개조기 도입으로 화물 수요에 따른 탄력적인 기종 활용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A300-600 화물 개조기는 주로 단거리 노선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항공은 총 2대의 A300-600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할 계획으로 이번에 인도 받은 화물기 외에 두번째 화물기는 현재 개조 작업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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