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파업속보]건교부, 대응강도 높여

  • parcel
  • 입력 : 2006.12.01 19:52   수정 : 2006.12.01 19:52
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가 운송거부에 들어가는 등 파업을 시작함에 따라 정부가 비상 수송대책 마련에 나섰다.
건설교통부는 파업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강도를 4단계 중 두 번째인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장거리 수송 차질을 대비하기 위해 철도공사와 함께 화물열차 증편 등 종합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부는 합법적인 운송거부나 집회는 허용할 방침이지만 폭력행위와 도로점거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건교부는 전체 32만대의 화물차량 가운데 3%가 되지 않는 8천여대가 화물연대 소속으로, 오늘 집회에 참여한 숫자는 3천 여대에 불과하다며 아직까지 실질적인 물류에는 큰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 주식회사 제이에스인터네셔널코리아
    동종업종 10년이상 / 초대졸이상
    01/31(금) 마감
  • 현대코퍼레이션그룹계열사 경력직 채용(구, 현대종합상사)
    4년 이상 / 대졸 이상
    01/31(금)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