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러시아-유럽 간 철도교통으로 중국-유럽 무역에 더욱 원활한 통로가 마련될 전망이다.
최근 류즈쥔(劉志軍) 중국 철도부 부장, 메도른(Hartmut Mehdorn) 독일국영철도회사(Deutsche Bahn AG, DBAG) CEO,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국영철도회사(RZD) CEO가 베이징에 모여 '유럽-아시아 철도운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여러 가지 제휴 방침을 마련했다. 이로써 앞으로 중국-유럽간 육상무역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이는 3개국 철도부처가 역사상 처음으로 제휴 문건에 서명한 것이자 1만km가 넘는 유라시아 횡단 철도 협력사업으로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로 꼽히고 있다. MOU를 맺기 전인 지난 9월 19일에는 3개국 지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회의를 열어 중국-유럽 왕복 컨테이너 운송 분야를 함께 육성하고 관련 서비스 보장회사를 설립하자 데 합의한 바 있다.
이 '양해각서'에 따르면, 3개국 협력은 △중국-러시아-유럽 간 왕복 철도 화물 운송량 제고 △경쟁력을 갖춘 고객•시장 중심의 철도운송 및 물류방식 개발 △중국-러시아-유럽 간 화물 운송시장에서 철도운송이 차지하는 비중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3개국은 류즈쥔(劉志軍) 부장, 메도른 CEO, 블라디미르 야쿠닌 CEO를 각각 중국, 독일, 러시아 대표로 하는 조율위원회를 설립키로 했으며, 조율위원회의 틀 안에서 △3개국 공동 태스크팀 구성 △공동 업무계획 및 일정진도표 작성 △양해각서의 제휴 목적에 따른 조치와 이행계획 마련 △유라시아 철도 컨테이너 화물운수 시장 현황, 발전 잠재력에 대한 조사 분석 △함께 지켜야 할 법률, 경제 및 기구 기본내용 제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3개국은 화물 운송기간을 단축하고 철도 승객(화물)의 편의를 위해 반드시 커우안(국경의 통로, 세관, 도소매 시장 기능 겸함) 통관 수속을 간소화 하자는 데 합의했다.
최근 류즈쥔(劉志軍) 중국 철도부 부장, 메도른(Hartmut Mehdorn) 독일국영철도회사(Deutsche Bahn AG, DBAG) CEO,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국영철도회사(RZD) CEO가 베이징에 모여 '유럽-아시아 철도운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여러 가지 제휴 방침을 마련했다. 이로써 앞으로 중국-유럽간 육상무역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이는 3개국 철도부처가 역사상 처음으로 제휴 문건에 서명한 것이자 1만km가 넘는 유라시아 횡단 철도 협력사업으로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로 꼽히고 있다. MOU를 맺기 전인 지난 9월 19일에는 3개국 지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회의를 열어 중국-유럽 왕복 컨테이너 운송 분야를 함께 육성하고 관련 서비스 보장회사를 설립하자 데 합의한 바 있다.
이 '양해각서'에 따르면, 3개국 협력은 △중국-러시아-유럽 간 왕복 철도 화물 운송량 제고 △경쟁력을 갖춘 고객•시장 중심의 철도운송 및 물류방식 개발 △중국-러시아-유럽 간 화물 운송시장에서 철도운송이 차지하는 비중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3개국은 류즈쥔(劉志軍) 부장, 메도른 CEO, 블라디미르 야쿠닌 CEO를 각각 중국, 독일, 러시아 대표로 하는 조율위원회를 설립키로 했으며, 조율위원회의 틀 안에서 △3개국 공동 태스크팀 구성 △공동 업무계획 및 일정진도표 작성 △양해각서의 제휴 목적에 따른 조치와 이행계획 마련 △유라시아 철도 컨테이너 화물운수 시장 현황, 발전 잠재력에 대한 조사 분석 △함께 지켜야 할 법률, 경제 및 기구 기본내용 제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3개국은 화물 운송기간을 단축하고 철도 승객(화물)의 편의를 위해 반드시 커우안(국경의 통로, 세관, 도소매 시장 기능 겸함) 통관 수속을 간소화 하자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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