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보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만 100개 이상의 TAPA 인증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지난 11월 28일 밝혔다.
DHL은 엄격한 보안 품질 기준인 TAPA 보안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과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투자를 해 왔다. 이를 통해, DHL은 선진 보안능력이 핵심 사업역량이 될 뿐만 아니라 경쟁사들과 차별화하기 위한 주요 경쟁우위가 되어야 한다는 DHL의 신념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게 되었다.
DHL코리아는 지난 2003년 김포공항 서비스센터의 TAPA 보안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한 바 있으며, 2005년에는 DHL 강북 서비스센터, DHL 김포 물류센터 화물터미널, 마산 화물터미널 등이 TAPA 보안인증을 획득. 최근 오픈한 경서서비스센터와 함께 6개의 시설이 TAPA 인증을 받았다.
DHL코리아의 알란 캐슬스 대표이사는 “DHL코리아는 보안시스템 강화, 운송 프로세스 개선, 화물관리기준 강화 등 안전한 화물운송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에 경서 서비스센터가 국내 3번째로 TAPA 보안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며 “DHL코리아는 국제적 화물운송 보안능력을 갖춘 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객의 보안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TAPA는 업계에서 가장 널리 인정 받고 있는 보안 인증제도로, TAPA의 보안전문가가 실시하는 엄격하고 세밀한 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고가의 물품 운송을 위한 수준 높은 보안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만 수여된다. 현재 DHL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107개 시설이 TAPA 인증을 수여 받았으며, 이는 업계 최고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