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 인천 자유무역지대 보세 물류창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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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1.22 12:26   수정 : 2006.11.22 12:26
TNT코리아는 22일 인천 자유무역지대에 보세 물류창고 오픈식을 갖었다.
이번 보세 물류창고의 오픈은 TNT가 2003년부터 추진해온 ‘동북아 물류 허브 정책’의 일환으로 외국계 특송사 최초로 인천 자유 무역지대에 보세 물류창고를 이용한 업무를 개시한다.
이번 물류창고 오픈을 계기로, 기존 외국계 하이테크 및 IT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던 스페셜 물류 서비스인 스토러파트(Storapart)와 리턴앤리페어(Return & Repair) 서비스를 더욱더 강화 할 예정이다.
TNT는 인천 공항의 보세창고 운영을 통해 고객사 수출입 물품의 24시간 입출고 및 통관 서비스를 더욱 자유롭게 이용하는 한편, 현금 유동성 확보 등 수익창출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TNT의 보세 물류창고 오픈 및 인천 자유무역지대 최초의 스페셜 물류 서비스 제공은 한국 및 동북아 물류 시장 공략의 단초가 되는 한편, TNT코리아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진행됐다. 한편, TNT는 인천공항에 도입되는 선진 물류 시스템이 한국 물류 산업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보세 물류창고 오픈 행사를 위하여 참석한 TNT아시아의 스페셜물류 부문인 GAM(Global Account Management) 디렉터 앤써니 얍(Anthony Yap)은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는 인천 자유무역지대에 오픈한 TNT의 보세 물류 창고를 각종 스페셜 물류와 관련한 한국·동북아 물류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겠다”며 “TNT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선진 물류 노하우로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TNT코리아의 김종철 대표는 “한국이 아시아의 물류중심국으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세계적인 물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살린 TNT만의 다양한 부가가치 물류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가 비용절감을 통한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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