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中광조우에 화물기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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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1.02 10:19   수정 : 2006.11.02 10:19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1월 1일 중국 광조우(CAN)에 화물기 정기 직항 서비스(주 1회 수요일)를 시작했다.
항공기는 B767-300F로 총 54톤이 적재되며 Door size는 높이 259cm 폭 340cm이며 화물적재공간은 길이 30m 폭 4m 높이 2.5m이다.
이 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첫 항공편은 광조우 현지에서 편명 OZ994으로 20시 35분에 출발, 인천에 익일 00시 50분에 도착했다.
인천공항(ICN)에서는 같은 기종으로 편명 OZ993으로 매주 수요일 16시 05분에 출발, 광주에 18시 35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첫 광조우 서비스와 관련 "현지 공항공단의 첫 항공편 조업임에도 아무런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됐고 마지막 이륙직전까지 현지 조업사 담당 총경리가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등 매우 협조적인 분위기에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취항에 따라 기존 대한항공 직항 화물기 서비스에 더해 인천-광조우 노선에 총 주 3편이 운항하게 돼 복수 화물기 취항노선이 됐다. / 김석융 기자

11월 1일 이후 ICN-CAN 직항 화물기 취항 현황
노선                      편명        요일        출발        도착        기종
ICN발 CAN착        OZ993        수        16:05        18:35        B767-300F
                KE9581        수,일        22:05        18:30        B747
CAN발 ICN착        OZ994        수        20:35        00:05        B767-300F
                KE9582        화,목        00:05        20:20        B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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