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 물류기업인 DY유엘씨(양재도 사장)에서는 서초사옥 입주 자회사 및 관계사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1일(화) 사옥 인근에 소재한 우면산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경영의 취지를 담아 플로깅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면산 산책로와 등산로 일대를 돌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6개의 50리터 대용량 쓰레기 봉투에 수거하였으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우면산 가꾸기 운동을 일회성이 아닌 연간 한두차례 정기행사로 이어가기로 했다. 

금번 플로깅데이를 주관한 「가치창출 T/F」는 일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운용중이며,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제안을 활성화 하여 회사 발전을 도모하는 상설 창구로서, 처우개선, 자기개발, 회사규정 개선, 조직 지원, 근무환경 개선, 비전창출 항목으로 다양한 과제를 선정하여 지난 2년 동안 매월 정기 협의체 활동을 통해서 출산축하금 지원, 학비지원 인상, 영업비 지원 확대, 장기근속자 처우 개선, 자격증 취득 지원, 건강관리 지원금, 미사용 연차휴가 현금지원, 유연근무제 시행, 패밀리데이, 칭찬릴레이와 Small Success 도입 및 CEO 정례면담 등의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직원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DY유엘씨의 양재도 사장은 “금번 플로깅 데이 행사에 더하여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도 실시하여 기업의 다양한 사회적책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회사 창설 40주년이 멀지 않은 시점에서 조직 비전 달성을 위해서 전 임직원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2030년 까지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DY유엘씨(www.dyulc.co.kr)는 1988년 설립된 종합물류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컨테이너, 프로젝트 및 벌크 등의 국제복합운송주선업, 육상운송, 물류창고(3동) 운용, 이커머스, 해운대리점, 친환경 에너지 개발 등을 수행 중이며, 중국,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기반의 직/간접 해외영업 네트워크를 가용하여 종합물류 사업을 운용중이다. 

또한 지난 2024년 12월 그룹사 임직원 전체가 참석한 워크숍에서 선포했던, 기존 물류중심 영역을 뛰어넘는 다양한 사업을 도입하여 2030년 매출 2천억원을 담은 「GO For 3020, Beyond Borders」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해 오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국적 선사 및 화주사 간의 적극적인 상생협력 노력 성과로 금년도 9월 3일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우수선화주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