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송기업, “사회봉사도 경쟁한다”
지속적안 사회공헌활동 통해 기업이미지 제고
글로벌 특송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도 경쟁하듯 한다.
전세계 수백여 지사를 가지고 있는 이들 기업들은 기업의 역할을 사회공헌에 있다는 철학과 함께 현지인들에 대한 기업 이미지 쇄신과 함께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정신함양을 위해 정기적으로 또는 비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국제특송 Big4 기업들이 사회봉사활동을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시켜 국제특송업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DHL, 대규모 사회봉사활동 벌여
DHL코리아(대표 : 알란 캐슬스)의 경우 지난 9월 17일 ‘DHL 챌린지 데이(Challenge Day)’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DHL코리아 챌린지 데이는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고객, 지역사회, 직원, 정부 등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DHL만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자긍심을 갖게 하고, 고객과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약 605명의 임직원들이 전국 각처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의 담장 및 놀이기구 페인팅, 북한산 국립공원의 계곡 청소, 창신동 외국인 쉼터의 도배와 장판, 변기 교체 등 다양한 행사가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대전에서는 온달의 집을 방문하여 정신지체아동을 위한 배식과 청소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부산에서는 금정산 청소를, 제주도에서는 한라산 등반로 청소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밖에 전주, 청주, 포항, 울산, 대구 등지에서도 챌린지데이 행사를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에 많은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DHL코리아의 알란 캐슬스(Alan Cassels) 사장은 이날 서울시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챌린지데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 직원들과 함께 담장, 놀이기구에 직접 페인트칠을 했다.
그는 “지역사회 고객 및 정부와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DHL코리아는 단순한 금전이나 물적후원에 그치지 않고 모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까워지고자 한다며, 이번 챌린지데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edEx,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
FedEx 코리아(사장 : 채은미)도 지난 10월 11일 서울 경희궁에서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자매학교인 서울 송천 초등학교 2학년 2반 학생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희궁 앞마당에 실시됐다.
어린이들이 가상으로 마련된 스쿨존에서 어린이용 전동차 운전자 및 보행자 역할을 체험함으로써 어른들이 지켜야 할 안전 운전 규칙과 어린이들이 길을 건널 때 조심해야 할 보행 안전 규칙들을 직접 배워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등하교길 가장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횡단보도 건너기와 비 오는 날 우산 바르게 들고 길 건너는 법, 골목길에서 킥보드와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 등을 배우며 실생활에서 적용시킬 수 있도록 했다.
FedEx 코리아는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서울, 수원, 부산 등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학교가는 길(Walk this way)’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송천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3년간 안전한 스쿨존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적인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실시 과정 및 실시 후 스쿨존 내 어린이 보행안전 실천율을 직접 측정하여 그 결과를 발표, 다른 학교의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한 표본으로 삼을 예정이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FedEx는 배송업체인 만큼 교통 안전에 가장 민감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기업”이라며 “작년 세이프키즈코리아와 FedEx 코리아가 함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매년 등하교길에서 1만 4,000여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는다"고 말했다. 또한 채 지사장은 “FedEx코리아는 전국적으로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UPS, 글로벌 자원봉사 주간 행사
UPS 코리아(대표 : 정명수)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UPS 바이블에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명시했을 정도다.
UPS코리아는 지난 10월 14일 정명수 사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임직원들은 ‘UPS 글로벌 자원봉사 주간 (UPS Global Volunteer Week)’ 을 맞아, 서울 왕십리에 소재하고 있는 ‘화성 영아원’ 아이들과 함께 삼성 어린이 박물관에서 즐거운 가을 나들이 시간을 가졌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직접 건물 외부 도색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UPS 직원들이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UPS 전세계 자원봉사 주간(Global Volunteer Week)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히 이번 행사에는 건물 외부 도색 작업이 특별한 활동으로 추가되어 이루어졌다.
UPS 전세계 자원봉사 주간(Global Volunteer Week)은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UPS의 직원이 일하며 살고 있는 지역 사회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오랫동안 진행되어온 사회 공헌 활동이다.
현재 전세계 50개국 UPS 임직원이 학교 수리, 병원 방문, 푸드 뱅크(food bank) 지원, 아동복지시설 보수 등의 총 10만시간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03년 첫해에는 약 1,00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로 시작해 작년에는 약 2만 명의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올해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UPS 코리아의 정명수 사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UPS의 기업 철학”이라고 강조한 뒤 “향후 이러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 화성 영아원은 1950년 12월에 개원한 부모나 가정을 돌볼 수 없는 아동들을 보호, 양육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현재 1세부터 10세까지 약 45명의 아동을 보육하고 있다.
TNT코리아, 기아 돕기 캠페인 개시
‘Walk the world'라는 캠페인을 꾸준히 벌이고 있는 TNT코리아(대표 : 김종철)도 사회봉사활동에 둘째라고 하면 서러워할 정도다.
그는 고객의 발송비용 중 5%씩을 적립해 전세계 기아 돕기 기금으로 제공하는 ‘함께해요(Let’s do it together)’ 캠페인을 지난 10월 16일부터 시작했다.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UN 세계식량기구(WFP World Food Program, 이하 WFP)와 함께 진행되는 행사로, 이용 고객이 참가 신청을 하면 행사 기간 동안 일어나는 발송 비용에 대해 적립금이 쌓이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모두 UN WFP에 전달될 예정이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TNT와 WFP의 로고가 새겨진 가방과 손목밴드, 마우스패드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종철 TNT 코리아 대표는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TNT 코리아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 활동의 모범
이같은 글로벌 특송기업의 사회봉사활동에 대해 UPS코리아 사장은 “기업의 봉사활동은 선택사항이 아닌 책무이자 지역사회 및 국가와 함께 발전해야 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라며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이 기업의 사명과 이미지를 쇄신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TNT의 경우에는 기업의 홍보수단 자체를 아예 사회 공헌 활동에 두고 있을 정도다.
덩치가 클수록 그에 걸맞는 사회 환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한다는 것을 이들 Big4가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김석융 기자]
지속적안 사회공헌활동 통해 기업이미지 제고
글로벌 특송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도 경쟁하듯 한다.
전세계 수백여 지사를 가지고 있는 이들 기업들은 기업의 역할을 사회공헌에 있다는 철학과 함께 현지인들에 대한 기업 이미지 쇄신과 함께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정신함양을 위해 정기적으로 또는 비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국제특송 Big4 기업들이 사회봉사활동을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시켜 국제특송업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DHL, 대규모 사회봉사활동 벌여
DHL코리아(대표 : 알란 캐슬스)의 경우 지난 9월 17일 ‘DHL 챌린지 데이(Challenge Day)’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DHL코리아 챌린지 데이는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고객, 지역사회, 직원, 정부 등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DHL만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자긍심을 갖게 하고, 고객과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약 605명의 임직원들이 전국 각처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의 담장 및 놀이기구 페인팅, 북한산 국립공원의 계곡 청소, 창신동 외국인 쉼터의 도배와 장판, 변기 교체 등 다양한 행사가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대전에서는 온달의 집을 방문하여 정신지체아동을 위한 배식과 청소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부산에서는 금정산 청소를, 제주도에서는 한라산 등반로 청소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밖에 전주, 청주, 포항, 울산, 대구 등지에서도 챌린지데이 행사를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에 많은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DHL코리아의 알란 캐슬스(Alan Cassels) 사장은 이날 서울시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챌린지데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 직원들과 함께 담장, 놀이기구에 직접 페인트칠을 했다.
그는 “지역사회 고객 및 정부와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DHL코리아는 단순한 금전이나 물적후원에 그치지 않고 모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까워지고자 한다며, 이번 챌린지데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edEx,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
FedEx 코리아(사장 : 채은미)도 지난 10월 11일 서울 경희궁에서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자매학교인 서울 송천 초등학교 2학년 2반 학생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희궁 앞마당에 실시됐다.
어린이들이 가상으로 마련된 스쿨존에서 어린이용 전동차 운전자 및 보행자 역할을 체험함으로써 어른들이 지켜야 할 안전 운전 규칙과 어린이들이 길을 건널 때 조심해야 할 보행 안전 규칙들을 직접 배워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등하교길 가장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횡단보도 건너기와 비 오는 날 우산 바르게 들고 길 건너는 법, 골목길에서 킥보드와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 등을 배우며 실생활에서 적용시킬 수 있도록 했다.
FedEx 코리아는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서울, 수원, 부산 등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학교가는 길(Walk this way)’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송천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3년간 안전한 스쿨존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적인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실시 과정 및 실시 후 스쿨존 내 어린이 보행안전 실천율을 직접 측정하여 그 결과를 발표, 다른 학교의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한 표본으로 삼을 예정이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FedEx는 배송업체인 만큼 교통 안전에 가장 민감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기업”이라며 “작년 세이프키즈코리아와 FedEx 코리아가 함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매년 등하교길에서 1만 4,000여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는다"고 말했다. 또한 채 지사장은 “FedEx코리아는 전국적으로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UPS, 글로벌 자원봉사 주간 행사
UPS 코리아(대표 : 정명수)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UPS 바이블에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명시했을 정도다.
UPS코리아는 지난 10월 14일 정명수 사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임직원들은 ‘UPS 글로벌 자원봉사 주간 (UPS Global Volunteer Week)’ 을 맞아, 서울 왕십리에 소재하고 있는 ‘화성 영아원’ 아이들과 함께 삼성 어린이 박물관에서 즐거운 가을 나들이 시간을 가졌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직접 건물 외부 도색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UPS 직원들이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UPS 전세계 자원봉사 주간(Global Volunteer Week)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히 이번 행사에는 건물 외부 도색 작업이 특별한 활동으로 추가되어 이루어졌다.
UPS 전세계 자원봉사 주간(Global Volunteer Week)은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UPS의 직원이 일하며 살고 있는 지역 사회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오랫동안 진행되어온 사회 공헌 활동이다.
현재 전세계 50개국 UPS 임직원이 학교 수리, 병원 방문, 푸드 뱅크(food bank) 지원, 아동복지시설 보수 등의 총 10만시간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03년 첫해에는 약 1,00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로 시작해 작년에는 약 2만 명의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올해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UPS 코리아의 정명수 사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UPS의 기업 철학”이라고 강조한 뒤 “향후 이러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 화성 영아원은 1950년 12월에 개원한 부모나 가정을 돌볼 수 없는 아동들을 보호, 양육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현재 1세부터 10세까지 약 45명의 아동을 보육하고 있다.
TNT코리아, 기아 돕기 캠페인 개시
‘Walk the world'라는 캠페인을 꾸준히 벌이고 있는 TNT코리아(대표 : 김종철)도 사회봉사활동에 둘째라고 하면 서러워할 정도다.
그는 고객의 발송비용 중 5%씩을 적립해 전세계 기아 돕기 기금으로 제공하는 ‘함께해요(Let’s do it together)’ 캠페인을 지난 10월 16일부터 시작했다.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UN 세계식량기구(WFP World Food Program, 이하 WFP)와 함께 진행되는 행사로, 이용 고객이 참가 신청을 하면 행사 기간 동안 일어나는 발송 비용에 대해 적립금이 쌓이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모두 UN WFP에 전달될 예정이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TNT와 WFP의 로고가 새겨진 가방과 손목밴드, 마우스패드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종철 TNT 코리아 대표는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TNT 코리아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 활동의 모범
이같은 글로벌 특송기업의 사회봉사활동에 대해 UPS코리아 사장은 “기업의 봉사활동은 선택사항이 아닌 책무이자 지역사회 및 국가와 함께 발전해야 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라며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이 기업의 사명과 이미지를 쇄신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TNT의 경우에는 기업의 홍보수단 자체를 아예 사회 공헌 활동에 두고 있을 정도다.
덩치가 클수록 그에 걸맞는 사회 환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한다는 것을 이들 Big4가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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