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경서 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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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8.09 16:37   수정 : 2006.08.09 16:37
DHL코리아(www.dhl.co.kr)는 8월 9일 중부지역 물량처리를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경서 서비스센터를 안산시 사사동에 새롭게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DHL 경서 서비스센터는 서울 이외의 지역에 문을연 최초의 대형 서비스센터로 대전, 천안, 청주, 오산, 수원, 안양, 안산 등 중부지역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로 인해 중부지역의 화물들은 각 서비스센터에서 픽업되어 경서 서비스센터에 모여 컨테이너 작업을 거친 후 곧바로 인천공항으로 향하게 됨으로써 물량 처리 시간을 단축, 고객들에게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HL코리아 알란 캐슬스 대표이사는“안산과 안양 지역의 물량의 경우 향후 5년 이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와 같은 성장추세에 발 맞추어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서 서비스센터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인프라 구조에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덪붙였다.
한편 경서 서비스센터는 DHL의 자체 평가기준인 TSP (Transport Standardization Program)와 국제 보안전문협회 TAPA(Technology Asset Protection Association: 기술자산 보호협회)의 인증심사 통과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운영,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기능을 확대한 물류통제센터(QCC: Quality Control Center)를 한국에서 두 번째로 경서 서비스센터에 설치함으로써 개별물품 단위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DHL은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DHL만의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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